0. 03.07. 이란핵을 둘러싼 위기 고조, “미국 행정부 고위 관리들이 잇따라 대이란 무력행사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
- 체니,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다", "미국은 이란 정권의 무책임한 행위와 관련해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다". 이란에 무력사용을 할 수 있음을 공개적으로 언급, "미국이 과거에는 지금 당장 군사력을 사용할 의도가 없다고 말해 왔으나 지금은 그 가능성을 완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란 정부가 만약 현재 노선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국제사회가 '의미있는 결과'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 "이란 정부가 핵야망으로 세계를 무시하고 있지만 핵무기를 보유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 "이 문제가 조만간 안보리로 회부될 것"
- 라이스, "이란, 자국 영토내 핵연료 농축 절대 안돼", "미국은 이란이 자국 영토 내에서 어떤 형태로든 핵연료 농축을 시도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
-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 "이란은 지금까지 신뢰하기 어려운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미국은 논란을 빚고 있는 이란의 핵프로그램 문제에 대해 유엔 안보리가 비난 수위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 럼즈펠드 "이란군이 이라크에 침투해 소요사태 일으켜", "이란은 지금 오판을 하고 있다", 이란이 "혁명수비대를 이라크 영내로 보냈다"
* 이란 혁명수비대의 알 쿠즈 사단 - 1979년 이란 혁명에 대한 위협을 패퇴시키는 것을 임무로 한 군 및 자경대(自警隊) 간의 연결조직으로, 알 쿠즈 사단은 이란 영토 밖의 작전을 책임
- 이란과 이라크 연계 주장은 핵 문제 외에도 대 이란 공격의 주요한 명분
- 잘메이 칼릴자드 이라크 주재 미 대사, “이란이 이라크 저항세력에게 무기를 제공하고 군사훈련을 도와주는 등 부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
|
|
현대 자본주의의 위기와 국제 계투
79
4
1
03.07. 이란핵을 둘러싼 위기 고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