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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15:08:04
새벽
극단새벽 창단25주년 맞이 대안문화토론회 - "진보를 위한 대안문화운동의 현재"
극단 새벽 창단 25주년을 맞이하며 대안문화운동 토론 자리

‘진보를 향한 대안 문화 운동의 현재’


자리를 만드는 이유

극단 새벽 창단 25주년.
숫자가 커져 가는 만큼 치열한 시간이 쌓였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에 터무니 없는 세상,
이건 아니라고 고개를 저으며
참된 민주주의와 반자본주의 투쟁의 대열에 함께 하며
대안 문화 운동을 이어왔습니다.

작품을 들고, 혹은 맨 몸으로!
공장에서, 거리에서, 소극장에서!
창작-유통 방식의 대안 실천!  
동인제 유지, 아마추어 예술 운동, 관객 참여 제작 시스템, 레파토리 시스템
아래로부터 대중 스스로 만드는 문화 행동 도모!
메이데이 문화제, 난장 콘서트, 노동자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노동자 문화 예술 창작 지원..
글로벌 자본주의에 대항하는 국제 연대!
동아시아 반전회의와 반전대회, 아시아 연극인 페스티벌, 소극장 운동 협의회...
지역 꼬뮨의 거점 추진!
아시아 문화 센터 건립 추진, 문화 연대 기금 조성...

그렇게 달려온 25년, 오늘 현재를 바라봅니다.
현재 진행형인 이 모든 실천들이 아직은 왜소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25년을 살아왔듯 꾸준히 열심히 갈 길을 가면 된다고 자조하기엔
우리가 만나고 있는 현실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노동운동은 노동자 전체를 대변하지 못한 지 오래되었고,
따라서, 벼랑으로 몰려가는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조건을 변화시킬 힘이 되지 못합니다.
노동자들은 내부의 민주주의 기반은 무너지고 ‘대의제’에 자신의 삶을 맡긴 채
작업장 바깥에서 쏟아지는 자본주의적 삶의 양식과 가치태도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운동도 ‘대의제’라는 신화에 갇혀 민중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형성해 갈 통로가 없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87년 이후로 형성된 진보운동의 양식.
그 속에는 분명히 누락되었거나 퇴화되었던 ‘그 무엇’이 있었습니다.
그것에 대해 제법 긴 시간, 여러 곳에서, 여러 사람들이 모색하며 실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만듭니다.
반자본주의 대안 사회를 위한 대안 문화 운동의 흐름들이 만나기를 바랍니다.
교육, 미디어, 문화 예술 등의 영역에서,
그리고 지역 꼬뮨의 거점을 만들어가는 움직임까지.
각 각의 지류가 만나 크게 흐를 방향을 이야기해 봤으면 합니다.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바랍니다.



[토론회 개요]
1. 일  시 : 2009년 6월 27일 (토) 오후 7시30분
2. 장  소 : 소극장 실천 무대
3. 주  제 : 진보를 향한 대안문화운동의 현재
4. 토론자 : 극단 새벽 이성민, 민중의 집 대표 , 울산 노동 뉴스 이종호, 울산 대안문화공간 책마을 페다고지 최수미

[토론 방식]

1. 방향
1) 중복 발언을 피하고
2) 특정 토론자가 중심이 되는 상황을 피하고
3) 각 영역의 현실을 공유하고
4) 함께 모색할 지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아내고
5) 청중이 자신의 현실에서 공감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한다.

2. 세부 순서
1)사회자 인사 : 유미희(극단새벽 단원, 울산 대안문화공간 소극장 ‘품’ 대표)
2) 여는 이야기 : 극단 새벽 이성민(극단 새벽 상임연출) - 10분
3) 참가 단위 소개 (소개는 영상, 파워포인트 등 단위가 원하는 방식에 따라 하면 됨) - 20분
   - 민중의 집
   - 울산 노동 뉴스
   - 페다고지
   - 극단 새벽
4)주제별 이야기 나누기 - 2시간
- 이야기 1 : 현재 한국 사회 진보 운동의 상황에 대한 짧은 견해 나누기
- 이야기 2 : 대안 문화 운동을 위한 실천 속에서 발견한 것들(가능성과 한계)
- 이야기 3 : 거점 형성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 이야기 4 : 대안 문화 운동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위한 제언

* 각 주제별 이야기를 나눌 때 청중이나 토론자가 서로를 향해 질문할 수 있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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