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5년 1월 5일(수)
참석자: 권정기, 김두한, 김영수, 변정필, 송기철, 강성윤, 박혜림, 최경희, 이은영
토론/결의내용
1) 11차 총회의 구체적인 상에 대해
① 김두한 연구원이 제출한 예년과 같이 총회에 이은 정세관련 토론회(주제: 한국 자본주의의 발달과 민주노조 운동의 체제내 포섭과 굴절, 별첨 자료 참조)를 개최하자는 안과
② 김영수 연구위원이 제출한 총회에 참가한 연구소 성원들의 내부토론회(정세인식 관련)를 개최하자는 안이 제출, 논의되었습니다.
1월 12일(수) 집행위원회 겸 총회준비팀 4차 회의에서 두 안을 제안자들이 서면으로 다시 보완, 제출하기로 하였고, 이 회의에서 11차 총회의 상을 최종 확정하기로 하였습니다.
2) 11차 총회의 상에 대한 결정과는 별개로, 김영수 연구위원이 제출한 "정세인식과 관련한 연구소 성원간의 토론회"를 총회준비팀에서 2005년 연구소의 주요 사업으로 제안하기로 한 "연구소의 중·장기적 발전전망을 수립하기 위한 한노정연 10년에 대한 평가" 사업의 첫 단계로 제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 지난 2차 회의에서 이월된 두 가지 논의('탄핵논쟁' 관련 논의, 연구소와 정치조직과의 관계 논의) 중 '탄핵논쟁'과 관련하여 ① 이후 이와 같은 논쟁이 발생하였을 때 연구소의 대응원칙을 정하는 문제와 ②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탄핵논쟁에 대한 평가의 차이가 현재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차이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 확인되었고, 1월 19일(수) 5차 회의에서 구체적인(2005년 인선까지를 포함한) 안을 각자가 제출하고 이를 논의하여 총회준비팀의 안을 확정하기로 하였습니다. 3차 회의에서 다루지 못한 연구소와 정치조직과의 관계에 대한 논의도 5차 회의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
|
|
알림/소식
162
9
1
한노정연 11차 총회준비팀 경과보고 - 3차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