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정연 회원 여러분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2005년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연구소는 지난 4월에 사무실 이전과 함께 올해 사업을 본격화한 지 두 달이 흘렀습니다.
각 위원회별 사업이 이제 모두 새로이 착수되어 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2005년도 세미나와 월례 연구발표회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획강좌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월간 현장에서 미래를>은 개편하여 107호, 108호를 발행하였습니다.
이제 연구소 창립 10주년 기념일인 7월15일을 전후하여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노정연의 10년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해온 10년입니다. 부침의 시간들 속에서도 함께 하여 주시고 계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창립기념 심포지엄에는 되도록이면 회원 여러분께서 모두 자리를 함께 하시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또 한 가지 드릴 말씀은 회원 여러분들이 내주시는 집금방식(cms)의 회비가 지난 3월과 4월에 기술적인 문제로 인하여 인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6월에 3,4월분 회비를 합산하여 청구하였습니다. 이에 회원 여러분께 양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의견이나 문의하실 사항이 계시면 이메일 (kilsp05@dreamwiz.com) 이나 전화(02-3472-7945)로 연락을 주시면 자세하게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서 우리 연구소를 주변의 동료들과 선후배들에게 알리고 함께 활동하기 위해 월간 <현장에서 미래를>이 더 필요하시면 연락하여 주십시요. 필요한 부수를 의논하여 더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연구소 이전기금 내시랴 회비 내시랴 상반기 동안 연구소로 인한 부담이 많으실 줄 압니다. 상근 연구진들은 최선을 다하여 우리 연구소가 노동운동의 정치적 계급적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건투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집행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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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정연 회원 여러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