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2005년 4월 임시총회 결과
0. 지난 4월 2일에 열렸던 4월 임시총회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0. 임시총회는 정회원 246명(2005.4.1.현재) 가운데 사고회원 83명(6개월 이상 회비미납 61명, 휴직 16명, 해외 4명, 기타 2명)을 제외한 재적회원 163명 중, 82명의 회원이 위임을 했고 18명의 회원이 참석을 하여 성립됐습니다.
0. <보고안건>으로는 ‘2005년 3월 정기총회 결과 보고’, ‘집행위원회 구성 경과 보고’, ‘사무실 이전 추진 일정 보고’가 있었습니다.
0. <심의안건>에 대한 심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005년 사업계획(안)] 심의 건
- “현장회원들이 연구소 사업에 관심과 의의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 사업, 특히 현장활동가들이 읽을만한 교재 작업에 주력해 달라”, “연구소 홈페이지 가운데 이전 홈페이지의 세미나 게시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빨리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제기를 수용하면서, 제출된 [2005년 사업계획(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했습니다.
2) [2005년 조직체계 변경 및 정관 개정(안)]
- “연구위원과 연구원을 연구원으로 통합한 취지가 무엇인지, 이후 연구원에 대한 규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분명해야 한다”, “지도위원제를 두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자”는 문제제기를 이후 재정리하기로 하고, 제출된 [2005년 조직체계 변경 및 정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했습니다.
3) 이사진 및 감사를 다음과 같이 선출했습니다.
- 이사장 : 김세균(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전 이사장)
- 이사 : 강내희(중앙대 영문과 교수), 김도형(변호사), 박준성(노동자교육센타 공동대표), 손호철(서강대 정외과 교수), 양길승(원진녹색병원 원장), 양규헌(불안정노동철폐연대 대표), 양한웅(KT 해고자, 전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이성백(서울시립대 철학과 교수), 이종회(진보네트워크센타 대표), 조돈희(현중 해고자, 전노투 상황실장), 조희주(전 전교조 부위원장), 최갑수(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최형묵(목사)
- 감사 : 강연자(진보평론 편집위원), 강석재(안양과학대 교수), 이호동(공공연맹 전 위원장)
4) 다음의 분들을 지도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 김수행(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 소장), 오세철(사회주의정치연합 대표), 장임원(전 한노정연 이사장), 홍근수(목사), 빌리 하옠(독일노총 베를린 브란덴부르크지부 교육위원), 홀거 하이데(전 독일 브레멘대 경제학과 교수)
<붙임1> 2005년 연구소 사업계획
사업 목표와 기조
0. 지난 10여년간 한노정연의 연구 성과와 노동운동의 경험을 총괄하여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대, 계급적 노동운동의 전략과 전술’을 정리하고, ‘현대 사회주의 이론’ 연구를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노동운동과 계급적 좌파진영과의 결합력을 강화한다.
0. 연구소 내 일상적인 정세토론을 활성화하고, 정기적인 정세분석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연구-교육-기관지-연감 등 사업이 유기적이고 통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연구원 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한다.
0. 기관지 [현장에서 미래를]을 그 형식과 내용에서 대폭 혁신한다. 또한 단행본 출판사업을 활성화하여 이론 정책 연구의 대중화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정기구독자를 확대한다.
0. 현장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획 강좌, 연구원의 재생산을 위한 기획 세미나 혹은 기획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계급적 좌파 연구 교육역량의 소통과 연대를 위한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
0. 모든 사업은 사업의 자기 완결성과 질적인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성과는 입체적인 사업을 통해 극대화하며, 제안 - 기획토론 - 집행 - 결과 - 평가의 전 과정이 보고되고, 공유되고 평가될 수 있도록 하며, 사업을 계획할 때에는 반드시 재정계획도 함께 수립하도록 한다.
사업계획
0. 이를 위해 2005년에 다음과 같은 사업을 전개한다.
(1) 이론 정책 연구 사업
0. 기존의 연구팀, 세미나팀, 기초세미나팀은 기초세미나팀과 연구세미나팀으로 통합한다. 현재의 각 팀들은 계획에 입각하여 재편하고, 각 세미나팀의 내실화를 기한다.
0. 2005년 주요 연구 과제로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대, 노동운동의 전략과 전술(역사와 이론)’, ‘현대 사회주의 이론’, ‘현대 자본주의론’ 세미나팀을 구성한다. 그 연구 성과를 기획 강좌, 현장 활동가교육 프로그램, 단행본 발간 등으로 확장한다.
0. 연구원 재생산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획 강좌, 기획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2) 정세 토론 및 정세 분석 사업
0. ‘주간 정세토론’을 중심(집행위원회와 겸해서)으로 연구소 내 정세토론을 활성화하고, 노동운동에 대한 정채적 이데올로기적 대응력을 높힌다. 매주 (가칭)[주간 정세동향과 초점]을 발간하여 인터넷 홈페이지를 활성화 한다.
0. ‘분기별 정세분석’을 위한 내부토론회(이사회와 겸해서)를 개최하고, 이러한 성과를 모아 매년 [노동년감]을 발간한다. 또 이러한 성과에 바탕하여 ‘정세 교육(기획, 출강)을 진행하고, 정기총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필요에 따라 계급적 좌파진영(연구소, 정치조직 등)과 공동으로 정세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3) 기관지 [현장에서 미래를] 사업, 출판 사업
0. 기관지의 형식(표지, 판형 등)과 편집을 대폭 개편한다. 기관지의 편집은 외부 전문편집자에게 의뢰하고, 연구소는 내용 생산과 독자 조직화에 주력한다.
0. [현장에서 미래를]을 정세적으로 주요한 구체적인 쟁점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을 중심으로 내용을 채울 수 있도록 꼭지를 재편하고, 현장과의 밀접한 상호 교류를 위해 현장 지역통신원제를 추진한다.
0. 해외연구원들이 주요 국제적인 동향에 대해 정기적으로 원고를 기고할 수 있도록 해외연구원 네트워크를 복원한다.
0. 한편으로는 이론 정책에 대한 연구 성과를 대중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장기적으로 재정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출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4) 기획 강좌 / 월례토론회 / 연감 / 정기총회 토론회, 창립기념 심포지움 / 프로젝트 사업 / 연대 사업
0. 연구소의 연구 성과에 기초하여, 해당 정세의 주요한 쟁점에 대한 개입의 필요성 등에 기초하여, 연구소의 역량에 걸맞게 기획 강좌를 개최한다.
0. 연구원의 연구 결과물의 소통, 연구소 외 연구원간의 소통 등을 위해 기존처럼 월례토론회(콜로키움)을 개최한다.
0. 연감은 2006년 상반기에 첫호를 발간할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0. 정기총회 토론회는 매년 1월 중에 개최하고, 기획팀을 3~4개월 전에 구성하여 준비한다. 창립기념 토론회는 매년 7월 중에 개최하고, 기획팀을 4~5개월 전에 구성하여 준비한다. 정기총회 토론회와 창립기념토론회는 타연구단체나 노동단체, 정치단체 등과 공동으로 개최할 수 있다.
0. 노동조합 프로젝트는 노동조합운동에 대한 정책대안의 마련이라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기획 프로젝트는 재정에 대한 판단에 기초하여 추진한다.
0. 연대 사업은 가능한 실질화하고, 계급적 좌파 연구 교육단체간의 연대를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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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4월 임시총회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