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4년 12월 29일
참석자: 강성윤, 송기철, 최경희, 이은영, 변정필, 박혜림, 김두한, 전광희
토론/결의내용
1) 이은숙 연구교육위원장이 제출한 "총회준비팀의 모든 논의 내용을 연구소 정회원들에게 메일 발송한다"는 제안에 대해 회의 참가자 전원이 찬성하였습니다. 기 발송된 1차 회의 내용 외에 2차 회의부터는 전광희 연구원이 담당하여 발송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 제출된 총회준비 일정(안)을 검토하고 몇 가지 사항을 수정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 2005. 1. 5(수) 2시 총회준비팀 3차 회의에서 2월 총회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거쳐 12일 집행위원회에 논의제안을 하기로 함.
- 2005. 1. 8(토) 세미나팀장 연석회의(연구교육위원회 주관) 시작시간을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
- 2005. 1. 12(수) 3시 집행위원회 겸 총회준비팀 4차 회의에서
; 총회준비팀 논의 결과 보고 및 안건제안(2005년 2월 총회의 상과 결의가 필요한 주요 안건/일정 확정)
; 2004년 사업 보고 공유 및 집행위원회 평가: 연구교육위원회(토요노동대학 포함), 편집출판위원회, 국제사업위원회, 연감팀 & 집행위원회.
3) 연구소의 중장기적 전망을 세우기 위한 첫 단계로 10년간의 연구소 사업에 대한 진단과 평가항목을 확정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김영수 연구위원이 제출한 항목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사안의 중대함과 함께 보다 총체적이고 조직적인 논의와 의견수렴의 필요성에 대한 동의가 이루어졌고, 이에 근거하여
① "연구소의 중·장기적 발전전망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소 10년에 대한 평가"를 이번 총회준비팀의 사업이 아닌 2005년 연구소 주요 사업으로 제안하기로 결정하고 사업계획을 제출하기로 하였습니다.
② 이에 따라 11차 총회준비팀에서는 ①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 연구소의 2004년 평가와 현재 연구소가 당면한 시급한 문제들을 정리하는 논의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4) 2004년의 평가를 위한 논의는 1차 회의에서 제출된 다섯 항목 중 ②번과 ③번, 즉 '탄핵논쟁'에 대한 평가와 해법, 그리고 연구소와 정치조직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기로 하였으며, 2차 회의에서는 이 중 '탄핵논쟁'에 관한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 '탄핵논쟁'과 관련하여 논쟁과정에서 연구소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점이 있으며, 봉합하는 방식이 아닌 논쟁다운 논쟁으로 이끌고 갔어야 했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었고,
① 이후 이와 같은 논쟁이 발생하였을 때 연구소의 대응원칙을 정하는 문제와 ②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2차 회의에 불참하신 총회준비팀원들께서는 2차 회의 서기록을 숙지한 다음 회의에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또다른 주제인 연구소와 정치조직과의 관계에 대한 논의도 다음 회의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5) 3차 회의에서 논의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2월 11차 총회의 구체적인 상
② 2005년 사업으로 제안하기로 한 "연구소 10년 평가와 전망"에 대한 사업계획 준비
③ '탄핵논쟁' 관련 (1) 논쟁에 대한 연구소의 대응원칙과 (2) 현재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논의.
④ 연구소와 정치조직과의 관계에 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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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정연 11차 총회준비팀 경과보고 - 2차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