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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학비판(목요반) 세미나/연구팀 > 기초세미나 > 정치경제학비판(목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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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5 18:22:50
救活蒼生
세미나 종강을 축하드립니다
일년이 좀 넘는 기간 동안 초반부터 바람잘날 없던 곳에서 그래도 꿋꿋히 버티며 세미나를 사수해주신 강성윤 선배님과 그리고 다른 팀원 여러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군요. 전에 고대에서 세미나 하고 뒤풀이 하실 때 한밤중에 찾아온 사람이 접니다, 기억하시죠^^ 그리고 01년에 자본론 세미나를 수료한 적이 있기도 합니다. 그때 팀장님이 성윤선배였죠. 물론 지금 다 까먹었지만-_-; 일년 동안이나 살아남는다는 것이 참 힘들고 지치는 일이지만 그래도 어떻게 버티셨다는 것만해도 대단한거라고 봅니다. 다시 한번 세미나 종강을 축하드리고요, 저는 잠시 속세를 떠나있는 처지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제 예감으로는 머지 않아서 볼 기회가 있을거 같습니다. 안녕히계세요.

노래 하나 올리렵니다. 싫어하는 분도 계시지겠지만^^ 2003년에 발표된 남총련노래단 한반도 6집 [우리 촛불이 되어요]에 실린 "함께 있는 우리"입니다. 민중가요에서는 드문 재즈풍의 노래인데 보컬이 참 부드럽고 도종환의 시라서 그런지 가사도 좋더군요. 플레이를 누르면 노래가 나옵니다. 참고로 한반도 6집에 실려있는 노래 중 "새물"( http://plsong.com/bbs/view.php?id=minjung_song&sanha_out=&no=5517 )은 들어보신 분도 계실겁니다.




한반도 - "함께 있는 우리"

함께 잡은 손으로 따스하게 번져오는
온기를 주고 받으며 겨울을 이겨내는 우리
이세상 모든 길이 꽁꽁 얼어 붙어도
언제나 새순으로 돋아 삶에 벌판 녹이는 우리
많은 사람들이 늦었다 해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조그맣게 속삭이는 그대 그대와 함께 있는 우리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그저 소박한 삶 속에서
언제나 살아있음을 땀속에서 느끼는 우리
이것이 비록 고통일지라도 언제나 그대와 함께하리
눈물을 잊을수 있게 하는 그대여 나의 삶속에 희망이여

많은 사람들이 늦었다 해도 아직 늦지 않았고
조그맣게 속삭이는 그대 그대와 함께 있는 우리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그저 소박한 삶 속에서
언제나 살아있음을 땀속에서 느끼는 우리
이것이 비록 고통일지라도 언제나 그대와 함께하리
눈물을 잊을수 있게 하는 그대여 나의 삶속에 희망이여

눈물을 잊을수 있게 하는 그대여 나의 삶속에 희망이여



   51장 발제

임덕영
200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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