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세미나_여성노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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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18:27:25

류금신

저임금 여성노동자 의 행진이 내일 있음다!!!

철폐연대에서 글 올리기로 했는데 들어와 보니 없네요.. 내일인데요,

제목은 ' 저임금 여성노동자의 행진' 임다

'불안정노동과 빈곤에 저항하는  공동행동'   3번째 공동행진임다.

11시  간병인 유료 소개소 실태조사 발표 를 신당동 서울노동청 앞에서 하고요,
1시   광화문 여성부 앞에서  "여성의 비정규직화  여성부가 해결하라 ! " 집회가
       있음다.
4시엔  저임금 여성노동자 한마당이  고대 정경대학 506호에서 있구요 뒤이어서 뒷풀이도 한담다...  늦게  올리게 되었지만 혹시라도 되시면 함께 하면   더욱 기뻐요..^^

내일은 아이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는 날이지요..
여러가지로 긴장되네요..

류금신 (2004-08-25 18:43:20) 저번 세미나 준비를 하면서 집에서 아이에게 물어보았죠. 여자,남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 한빈아 여자가 뭐야? " 뭐라 답했을까요 ? 정말 간단한 대답이었죠. " 인간 !" 8살 먹은 남자 아이의 답이었음다.... 앞으로 자라면서 이 아이의 깨끗한 대답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짐다..

서녕이 (2004-08-26 07:25:50) ㅎㅎㅎ 한.빈.이... 너무 깜찍해여^^ 언제 함 만나게해주세여^^

유경순 (2004-08-27 16:52:19) 여기서는 지금보고, 진보넷인가 어디서 봤는데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다음 기회에 시간맞으면 같이 가보자... 그리고 아이들의 답이 맞더라. 몇년전 어떻게 사는게 맞나를 머리속으로 스쳐보다가 5살이었나 6살된 조카에게 물었어. '지훈아 넌 왜 사니?" 아니까 이 아이 활 "엄마가 힘들게 낳아줬으니까요" 이어 내가 그럼, "어떻게 살고 싶니?" 조카 왈 "재미있게요"....정답이었어...아이는 어른의 마음의 거울이라고...나이먹으면 아이와 같아진다는데 좀 더 나이 먹어야 그 '경지'로 다시 돌아가겠지..ㅎㅎㅎ

금시니 (2004-09-02 18:39:28) 맞아요 저도 한빈이를 보면서 배우는것이 많아요 사실 .... 어떻게 아셨을까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것 말여요 .. 정 ~ 말 ~ 대단해요 ㅋㅋㅋ ...~~~

	새 여성학 강의 1, 2장 발제문입니다. [1]	최경희	2004/08/27

나의 기괴한 ** 행각에 대하여

최경희

200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