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소식 |
현장에서 미래를 제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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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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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소식
65차 콜로키움 열려
지난 3월 16일(토) 오후 3시에 65차 콜로키움이 열렸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의 주제는 “라쌀(F. Lassalle)의 국가관과 독일
사민주의에 대한 영향”이었으며 정병기 연구기획실장이 발제를
맞아주셨습니다. 많은 연구원, 연구위원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편집위원회 수련회
지난 3월 18~19일 양일간에 걸쳐 편집위원회가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채만수 편집위원장과 편집위원들, 그리고
편집기획실이 참가한 이번 수련회에서는 ꡔ현장에서
미래를ꡕ의 기획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현장에 보다 밀착된 내용의 생산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다루어졌습니다. 오래간만에 사무실을 벗어나 숨통을 트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편집자의 글
발전노조의 파업이 강고한 전열을 유지하며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부는 국가기간산업에 대한 민영화 정책을 철회하지
않고 있으며 발전노조의 파업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 어제 연세대에 집결해 있던 파업대오에
공권력을 투입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정부의 폭력적인
대응에도 불구하고 파업은 굳건하게 계속될 것입니다. 모두
발전노조의 선도적인 투쟁에 적극적으로 지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민주당 내 경선이 사회의 중심적인 이슈인 것처럼
노동자 민중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이
정치권의 정치개혁(?)으로 해결될 것처럼 말하는 저들의
이데올로기적 공세에 대해 어느 때보다도 원칙적인 입장으로
맞서야 할 것입니다.
3월호도 많이 늦어졌습니다. 이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올해는 좀
더 새로운 기획과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가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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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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