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노정연 > 현장에서 미래를 > 글읽기 ]
역겨움 투덜투덜 네 마음대로 타인을 판단하는 너 이런 저런 사람이라고 타인을 판에 박힌 규정을 해버리는 너 타인의 아픔을 자신의 도구로 활용하는 너 자신의 경력으로 장사하는 너 비교와 경쟁에 익숙한 너 배려로 위장한 참견 선의로 위장한 위악 친절로 가장한 기만 너의 입에서 악취가 나 너의 몸뚱이는 그 어떤 기운도 없어 너의 뒷모습은 그림자만 보여 너의 모습을 죽여버리고 싶어 더 이상 못 참겠어 (2005.8.30.)
☞ 원문 : [ http://kilsp.jinbo.net/maynews/readview.php?table=organ&item=&no=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