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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소식

현장에서 미래를  제58호
한노정연






2000년도 제2차 연구원․연구위원 회의 개최


‘2000년도 제2차 연구원․연구위원 회의’가 지난 7월 14일 오후 7시에 우리 연구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원․연구위원 현황, 연구․세미나․프로젝트팀 현황 및 최근의 정세동향이 보고되었습니다. 주요 안건으로 연구소 ‘창립 5주년 심포지움’ 관련 기획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이번 ‘창립 5주년 심포지움’의 주제는 집행위원회에서 확정․논의된 ‘남북관계와 노동자․민중운동’으로 결정되었고, 일자는 10월 14일(토)에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연구소 연구․세미나․프로젝트 팀․반장 회의 열려


연구소에서 ‘2000년도 세미나’가 진행된 지 처음으로 지난 7월 14일 오후 4시에 연구소 연구․세미나․프로젝트 팀․반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비록 많은 수의 팀․반장들이 오시지는 않았지만 이 날 회의에서는 연구소의 세미나 각 팀 현황과 주요 연구 내용 소개와 더불어 연구․세미나․프로젝트팀 공동 수련회가 제안되었고, 팀․반장들의 논의로 기초 세미나팀을 중심으로 한 공동 수련회를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하반기에 열릴 ‘연구소 창립 5주년 심포지움’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이번 팀․반장 회의는 연구소 운영의 한 축인 각 세미나팀간의 교류와 연구소의 전반적인 흐름을 공유할 수 있었던 자리였고, 앞으로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창립 5주년기념 심포지움 개최 안내



남북관계와 노동자․민중운동

- 이남노동자 정치세력화와 남북의 민중적 통일(가제) -


이번 심포지움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지속될 남북관계의 역사적 맥락, 북측의 사회체제, 통일문제 등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높이고, 남북관계의 진전이 노동자․민중운동에 미칠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민족모순과 계급모순의 올바른 관계설정, 과거 통일운동의 비판적 계승, 현시기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반대투쟁과 노동자․민중적 통일운동에 대한 방안을 제시할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날짜: 2000년 10월 14일(토)

장소: 미정(추후 안내)


◐ 프로그램

•사회: 홍근수(이사장)


1. 이북의 사회발전 과정과 향후 전망

•취지: 남북관계의 급속한 발전을 보며,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이북 사회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가장 궁금해합니다. 제한된 자료와 정보의 한계 속에서 이북 사회를 객관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지, 그리하여 현재의 이북체제를 무엇으로 규정할 수 있는지, 남북관계의 진전에 따라 이후 이북의 변화 가능성은 어떠할 지에 대해 분석하고, 이남의 이북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서 현재까지 어떻게 변해왔는지도 살펴보고자 합니다.

•발제 : 김세균(소장)


2. 세계자본주의와 남북경협

•취지: 남북의 경제협력과 관련하여, 이남자본의 과잉시설의 돌파구, 새로운 투자처, 값싼 노동력의 수급처 등이 언급되면서 이북의 내부식민지화, 나아가 신자유주의의 한반도화라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추상적 수준에서 민족의 공생을 위한 민족경제공동체를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속도가 늦든, 빠르든 과거보다는 이북의 개방이 확대될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세계자본주의, 자본주의 국제기구들과 이북의 관계변화를 조망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중국, 동독의 경험에 비추어 이북 사회 내에서의 사회운동 가능성에 대해서도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발제: 미정


3. 한반도의 외교 군사적 문제

•취지: 미국의 한반도전략, 동아시아 전략(BMD, NMD), 일본의 TMD 구상, 국방부의 ‘국방5개년 중기계획’, 북한의 군사전략 등을 분석함으로써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국의 정책을 살펴보고(국제정세), 한반도의 평화체제와 남북관계의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군사 외교적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발제: 이해영(연구위원)


4. 남북관계와 노동자․민중적 통일운동

•취지: 80년대 말 학생운동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었던 통일운동에서부터 90년대 중반 이후 노동, 재야, 종교, 시민단체로 확산된 통일운동 세력의 이북사회에 대한 관점과 통일에 대한 접근방법, 활동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현 정세에서 요구되는 통일운동의 방향과, 그것을 위한 주체는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견해를 제출함으로써 인식의 부재, 전망의 협소함을 극복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발제: 채만수 외


5. 종합토론

제52차 콜로키움 개최


제52차 콜로키움이 7월 22일 “케인즈의 화폐이론 비판”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주제발표는 한영빈 박사(베를린 자유대 정치학 박사)가 맡아 주셨습니다. 맑스적 시각을 기반으로 케인즈의 화폐이론을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케인즈의 화폐 도출 문제와 이에 기초한 자본주의 위기극복 방식의 문제에 대한 초점을 맞추어 이를 통한 화폐이론의 위기 관리 방식에 대한 이론적 보완에 관하여 발표가 있었고, 이후 콜로키움 참석자들과 많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노력을 해주신 한영빈 박사께 감사드립니다.


연구소 기초세미나팀 공동수련회 열려


기초 세미나팀에 소속된 팀을 중심으로 팀원들의 네트워크적 만남을 도모하고자 이번 8월 5, 6일 양일간 1박 2일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서 연구소 공동수련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공동수련회에서는 팀원들의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박준성 선생의 ‘슬라이드로 보는 노동운동사’ 강의와 민중가수인 최도은 연구원이 속한 노동예술단 선언과 함께하는 시간 등을 가졌습니다.

2000-09-01 00:00:00

☞ 원문 : [ http://kilsp.jinbo.net/maynews/readview.php?table=organ2&item=&no=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