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공감이 가네요.
0 그런데 외람스럽지안 '교정'하나 해도 되겠지요.
"그리고 현재 나(마르크스) 자신은 근대사회에 있어서의 계급들의 존재와 그들간의 투쟁을 발견한 것이 나의 공(功)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이보다 훨씬 이전에 이미 부르주아 역사학자들은 이러한 계급투쟁의 역사적 발전에 대한 서술을 해왔고, 또한 부르주아 경제학자들도 계급에 대한 경제적 해부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가 내가 새롭게 더한 것이라고는,
(1) 계급들의 존재는 생산의 발전에 있어서 오로지 그에 고유하고(특수하고) 역사적인 단계에만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과,
(2) 계급투쟁은 필연적으로 프롤레타리아 독재로 이어진다는 사실,
(3) 그리고 이러한 독재 자체는 단지 모든 계급의 폐지와 무계급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려 한 것밖에 없습니다..."(1852년 3월 5일에 마르크스가 바이데마이어게 보낸 편지 중에서).
........
0 김경근 동지 같은 분이 한노정연에 계시기에 한노정연이먀말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나아가 우리 사회의 올바른 발전도 희망할 수 있다고 봅니다.
0 김경근 동지, 건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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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동지의 [한노정연의 정체성과 진로모색을 위한 내부 토론회 제안서]를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