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연맹 전국철도노동조합 홍익매점지방본부는 노조탄압분쇄와 생존권 사수를 위해 가열찬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측인 (재)홍익회는 법적으로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체 교섭을 할 수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며 오히려 노동조합 탄압에만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그리하여 투쟁 과정에서 전평호 본부장이 구속 수감 되어 있는 상황이며 조직국장 불구속, 4명의 해고(계약해지), 17명의 경고조치 등 희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사측은 조합원들에게 노동조합을 탈퇴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갖은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합원들은 너무도 당당하게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투쟁을 이어가고 승리하는 그날까지 싸우기 위해 투쟁기금을 마련코자 일일주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셔서 이번 투쟁을 통해 우리 홍익매점 조합원이 진정한 노동자로 거듭나고 있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힘을 실어주십시요.
“강제용역철폐, 생존권사수” 가 달성되는 그날까지 홍익매점노동자 총단결로 꼭 승리하겠습니다.
일시 : 2004년 11월 4일 (목) 10시부터 늦은 10시까지
장소 : 용산역앞 전국철도노동조합 웨딩홀 식당
티켓 금액 : 1만원 (계좌번호 : 우리은행 195-07-036009)
연락처 : 3780-5936 (사무국장 : 011-710-5253)
* 파일첨부 : 한글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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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매점노동조합(특수고용직)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주점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