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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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4 10:14:54

여주cc노동조합

투쟁은 신나고 재밋게?

여름에 시작된 업무대기는 겨울을 넘기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여전히 사측은 나몰라라~~~

질긴놈이 승리한다고 질기게 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 물러설수 없다는것! 동지들이 더 잘 알거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여주CC노동조합 간단한 하루투쟁일정을 보고 드릴까 합니다.

점심 피켓선전전 후에 식사하고 잠깐 쉬었다가 골프장 주차장에서 모두모여 스트레칭 도하고우리 아주머니 조합원들이 좋아하는 내일의 노래 율동도 다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골프코스 뒷길로 산책갔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더군요,, 가는동안에 삼삼오오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사장놈도 씹어주고 잠시나마 소풍나온 어린아이들 처럼 좋았습니다.

투쟁은 재밋고 신나게 하는거라고 어느동지의 얘기가 떠오릅니다.

앞으로 투쟁이 어떻게 진행될진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동지가있고 우리가 쟁취해야할 목표가있기에 여주CC노동조합은 끝까지 재밋고 신나게 투쟁할것입니다!!

내일은 국회앞 노동자대회에 결합 할것입니다. 동지들 모두 국회앞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동지여러분들도 재밋고 신나게 투쟁합시다!!

국회앞에서 뵙겠습니다!! 투쟁!!!

노조탄압 분쇄!! 직원화합 쟁취!! 업무대기 박살!!

	코오롱노조 정리해고 368일차. 법은 더이상 침묵해선 안된다.	코오롱노조	2006/02/24

일하고 싶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

200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