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맑스엥겔스원전읽기(수) |
세미나/연구팀 > 기초세미나 > 맑스엥겔스원전읽기(수)
|

 |
|
 |
2004-07-15 01:43:10 |
|
|
혜윤 |
7월 21일 세미나와 관련하여. 팀장. |
|
|
비도 자주 오고, 습도도 높고...
이 우중충한 비와 후덥지근한 날씨는 언제까지 지속되려나.....
땡볕이 내리쬐는 한낮의 소나기...그런 비를 맞고 싶은 심정...
그런 비를 바닷가에서 맞는 다면,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을까...와우..잠시 상상!!
본론으로
'독일고전철학 세미나'를 한 주 더 하려고 한 것은 못다한 얘기들을 하려고 했으나,
못 나온 사람이 더 많았군요.
그리고 세미나 시작할 때는 사람이 너무 적게 모여서 기분도 안 나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도 늘고...얘기도 진행되고...
이번 주 세미나는 '가족, 사적소유, 국가의 기원' 서문만 했어요.
이반의경 동지 못오시는데도 발제문을 잘 남겨주셔서, 세미나가 진행되었어요.
조연호 동지, 조연호 동지는 다음주에 맡은 부분 발제를 해오셔야 되요.
아직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주에는 꼭 뵈어야 되요.
7월 21일 세미나 부분은 32-95쪽까지 입니다.
오늘 우리 세미나는 서문을 발제 토론하면서, 이 책을 어떠한 현재적 쟁점을 갖고 읽을 것인가를 여러 각도에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모든 원전 읽기의 태도와 방법이 그렇듯 그 당시 시대적 배경에 입각해서 충실히 내용을 이해하는 것, 그 다음으로는 이러한 내용들이 그 이후 역사의 진행 속에서 쟁점들이 유지되었는가, 전화되었는가, 확산되었는지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지요.
첫째, 당연히 가족, 사적소유, 국가의 발생사적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지요. 사회적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고, 또 사회적 필요에 의해 사라질 것들의 유물론적 이해를 가능하게 해야지요. 사라져야 할 순서들, 국가, 사적소유, 가족...왜 그럴까?
둘째, 페미니즘의 경향 중에서 맑스주의페미니즘과 급진적 페미니즘의 쟁점이 존재하는데, 이 책이 쟁점을 형성하는 책 중에 하나지요. 가부장제를 이해하는 방식의 차이, 원시공산제에서 여성과 남성의 자연적 노동분업에 대한 인식의 차이, 여성과 남성의 생물학적 차이에 대한 이해의 차이, 여성해방이 무엇인가의 의미의 차이 등등
셋째, 역사적으로 다양한 친족 및 가족제도가 있었다는 것, 문화인류학의 내용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진정한 자유연애는 가능한가? 반문 진정한 연얘란 무엇인가. 가족, 연애, 성애 등등의 문제들...
넷재, 우리 주변에 있는 조직내의 남성지배적 문화들에 대한 문제제기들, 이것은 여성이 피해의식적 차원에서 그 문제를 제기하는 소극적 방식이 아니라 그렇게 여성에게 또 무의식적으로 각인되게끔 했던 사회화의 메카니즘은 무엇인지...심리적 이데올로기와의 싸움...
물론 이것 말고도 이 책을 통해 얘기될 것은 무수히 많습니다.
다 적지 못했고, 제가 다 적을 능력도 없구요.
세미나에서 모든 질문과 모든 쟁점은 열려있어요. 다 알고 있는 얘기지만요.
팀원 동지 여러분
다음 주에 '이글이글' 거리는 눈을 갖고 다시 만납시다.
화이팅...
역사에 대한 유물론적 이해는 계속됩니다.
쭉--- 우리는 그것을 해야 하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
|
|
혜윤 (2004-07-16 09:57:38)
![]()
이 글은 최경희 팀장님이 쓰신 거랍니다...아이디만 빌리신것입니다..혹시 착각안하시기를...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