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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사회주의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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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2 17:3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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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유아빠 |
 엥겔스의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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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올립니다만 절대 그냥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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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베르거는 나의 비판과 형식과 내용에 대해 불평한다. 형식에 관해 말하자면, 당시 나는 해당 기사가 누구에게서 나온 것인지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대답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따라서 그 필자에 대한 개인적 [선입관]은 문제가 될 수 없다; 물론 나는 그 기사에서 개진된 주택 문제의 해결에 대해서는, 내가 그것을 오래 전에 프루동을 통해 알았고 그것에 관한 나의 견해를 확립하고 있었던 만큼, [선입관을 갖고 있었다].
나의 비판의 [어조]와 관련하여 나는 벗 뮐베르거와 언쟁하지 않으련 한다. 나처럼 오랫동안 운동에 몸담아 온 사람이라면, 공격에 버티기 위한 상당히 두터운 피부를 갖게 되는 것이며, 따라서 다른 사람의 경우도 그럴 것이라라 생각하기 쉬운 법이다. 나는 뮐베르거에게 사과하는 뜻에서, 이번에는 나의 [어조]을 그의 표피(외피)의 민감도에 맞추어 놓으려 한다."(엥겔스, 주택문제에 대하여, [저작선집 4], pp. 240-1.)
"스티벨링이 무슨 악의가 있어 그렇게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나는 확신하고 있지만, 과학적 문제를 다루려는 살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가 이용하려는 저서를 저자가 쓴대로 읽을 것과 더욱이 저서에 없는 것을 읽지 않을 것을 배워야 한다."(엥겔스, [자본론 3권] 서문, 비봉출판사, p.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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