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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사회주의 연구 |
세미나/연구팀 > 연구세미나 > 20세기사회주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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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1 13:2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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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
 http://www.cyworld.com/angelu |
 국가와혁명(영수노트).hwp (9.7 KB), Download : 175 |
 『국가와 혁명』세미나할 때 정리한 것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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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하며..오고 갔던 내용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한글97파일로도 올립니다.
혹 제가 이해를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정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독일어는 아마 잘못된 것이 많지 않을까요..^^ 글구 내용에도 많겠죠..)
또 없는 내용들은 다른 분들의 정리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계속 세미나 빠져서 아쉽네요..
특히 이제 트로츠키로 넘어갔네요..
스탈린 5주...세미나의 앙꼬지 않을까 싶은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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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혁명』 세미나 영수 노트
텍스트 : 레닌,V.I. 저, 김영철 역, 국가와 혁명, 서울:논장;1988
1장 계급사회와 국가
1. 국가-화해불가능한 계급 적대감의 산물
p16
계급 적대감은 명백한 오역이다.
계급 적대라는 개관적인 개념에 '감'을 붙임으로써 주관적인 개념으로 변화시켰다.
계급 적대감→계급 적대
2. 군대와 감옥 등의 특수기관
p20
'국가는 우선 국경선으로'에서 '국경선'은 '영역'으로 정정되어야 한다.
'공권력'은 독일어 원문에 의거 공적 폭력으로 정정되어야 한다.
gebalt-폭력과 macht-권력에는 의미의 차이가 있다.
p21
속물근성들이 주의를 갖지 않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돌베게판이 명확하게 해석되어 있다.)
p22
자활적인 무장조직
후세인 정권기에 이라크에는 무장조직이 있었고, 국민들은 개인소화기를 소유하고 있었다.
그 속에서 충돌이 없었다는 것은 그 정권을 어느정도 지지하고 있었다는 뜻도 되지 않을까?
독재니 국민을 억압했니하는 미제의 주장에 반하여, 그 정권이 어느정도 이데올로기적으로 국민을 장악하고 있지 않았냐는 것이지. 일정정도의 동의를 구하고 있었다는 것이지.
미국의 총기소유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 무장(개인소화기를 통한)과 무장조직은 다르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3. 국가-피억압계급을 착취하기 위한 도구
p24
【생각해볼 지점】
그 예로서는 17·18세기의 절대군주제를 들수 있는데.... : 이 문단
p25
첫째로, 관리 매수
둘째로, 정부와 증권거래소의 동맹관계를 통해서
'셋째로, 유권자 매수' 추가
: 매스미디어를 통해 판단을 사는 것
【생각해볼 지점】
현재 제국주의와 금융과두제의 지배는... : 이 문단
p26
부르주아 민주공화국에서는 사람이 누구로 바뀌든... : 이 문장 앞에
'일반적으로(in dem be∼)'를 추가(독일어 원문에 의거)하면 뜻이 더 명확해진다.
국가는 자본의 외적조건이다.
민족국가 영역이 신자유주의를 통해
자본의 영역은 약화 : 자유로운 금융 이동
노동의 영역은 강화 : 이주노동 문제
공권력은 강화
: 이것이 과연 민족국가의 약화인가?
오히려 노동의 영역과 공권력은 강화하고 있다.
참고 - 초국적 자본의 실체(책세상, 장시복)
국가론을 공부할 때,
'포위된 국가'에 대한 것도 고민해 보아야 한다.
: 중요한 지점이다.
4. 국가의 사멸과 폭력혁명
p28
'개별적 인간들로 구성되었던' 정부는 자원에 대한 통제 기능과 생산과정에 대한 관리기능으로 대체된다.
: '인간에 의한 통치를 대신해서' 정부는 자원에 대한 통제 기능과...로 정정
p31
민주주의는 단지 '사멸해버릴' 수 있는 것일 뿐이지 결코 항구불변의 목적은 아닌 것이다.
: '민주주의'는 데모크라시 즉, 인민에 의한 지배이다.
: 이제 인간에 의한 지배는 사라지고, 사물에 대한 지배가 남는다.
자유인민국가
: 맑스, 국가는 자유롭다. 인민이 자유로운 국가는 없다.
p32
하지만 그러낳 권력은...
: 권력→폭력
2장 국가와 혁명 ; 1848년부터 1851년까지의 경험
1. 혁명전야
p38
계급투쟁 대신에 계급간의 조화라는 몽상을...소수가 평화롭게 복종함으로써 이행이 이루어진다고...
: 이것이 사회적 합의주의의 환상을 말해주고 있다.
p39
노농문제 : 공산당선언 중 소생산자 문제 참고
p40
전위정당은 비대중적이지 않다.
: 대중에 기반('대중의 지지'를 받는 자의 정당)
: '당원자격'을 증명해야 한다.
: 전위정당과 대중정당의 차이점
- '철의 규율'이 대중정당과 다르다.
- '철의 규율'은 주로 보위의 문제
전위의 계몽주의 문제
- '아나코생티칼리즘'에 대한 비판
2. 혁명에 대한 요약
p43
【잘 읽어볼 것】
관료제와 상비군 : 이 문단
p45
【잘 읽어볼 것】
그러나 관료기구가 부르조아지와 쁘띠 부르조아 정당들의 손에 점점 더 많이 재분배되면 될수록... : 이 문단
p47
제국주의-금융자본의 시대이며, 거대 독점자본의 시대이고, 독점자본의 국가독점자본으로의 발전의 시대
: '국가독점자본'이라는 단어를 누가 어떤 것을 가리켜 썼는가? 명백하게 볼 것
3장 국가와 혁명 ; 1871년 파리코뮌의 경험
1. 코뮈나르드의 시도를 영웅적으로 만든 것은 무엇인가?
p52
맑스와 플레하노프의 비교
맑스는 논의 중 시기 상조를 말했지만, 다수의 동지들의 결단 후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플레하노프는 투쟁을 고무하는 글을 쓰고, 후에는 시기상조였다고 책임회피를 한다.
p56
노농문제 : 공산당선언 중 소생산자 문제 참고
고민지점 : 한국의 현실에서는 전농에 대한 입장
빈농과 프롤레타리아트가 동맹관계
동맹의 부분에서는 빈농('poor'라는 단어가 분명히 나온다.)
3. 의회제의 폐지
루쏘까지도 선거할 때, 그때만 그때뿐인 '자유인'이다고 했다.
p63
의회제와 대의제는 구분되어야한다.
대의제 자체가 폐지되는 것은 아니다.
p65
대중운동으로부터 배운다.
: 이 문단은 돌베게의 번역이 훨씬 낫다.(전반적으로도 돌베게의 번역이 훨씬 낫다.)
: 이 때의 대중은 PT를 말한다.
탄핵무효에서의 다수 대중은 쁘띠부르주아였지 않은가?
p67
소환제
BG 속에서의 소환제는 단순한 보완물일 뿐이다.
PT 속에의 소환제는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다.
우편업무부터의 문단
대규모의 생산으로 발전
: 고민을 해봐야 할 지점이다.
4. 전국적인 통일체의 구성
쏘연방은 왜 연방의 형태였나?
혁명 후, 각 공화국에 자치를 주고 각 공화국의 자발적 결의에 의해 연방이 건설되었다.
연방은 각 공화국(state)를 더 중앙집권화 하려는 노력이었다.
각 공화국이 모여 쏘연방을 구성하였다.
39년 독-소 불가침 조약
: 현실적 위협을 막기 위한, 전쟁을 막고 미루기 위한 것이었다.
4장 보론 ; 엥겔스의 보충설명
1. 주택문제
p76
맑스와 프루동·바쿠닌의 대립지점
: 프루동·바쿠닌은 국가·소유문제로 맑스와 대립
(국가 문제에서는 무정부주의로)
(프루동에서는 주택 각자가 사서 소유하는 것)
이에 반해
맑스는 전체가 소유하고 점유권만 인정
2. 무정부주의자에 대한 엥겔스의 반박
p80
대상화에 관한 문제
대중을 대상화하지 말라고?
대상화해서 바라보는 것이 과학이다.
대중과 자신을 대상화하는 것이 객관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이다.
3. 베벨에게 보낸 서한
p84
단일공동체 : Gemeinde
전체, 하나의 체계를 이룬 공동체 : Gemeinwesen
4. 에어푸르트 강령초안에 대한 비판
p88
독일
사회주의자 규제법
그 어떠한 공화국이나 자유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평화적인 경로를 통한다는 환상은 완전히 모순이다.
: 독일에서는 공화제 조차도 없다. 따라서 이는 '혁명'만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 이 사실은 자본가도 잘 알고 있다.
한국
국가보안법으로 봉쇄되어 있다. '합법정당노선'이란 국가보안법 속에서의 노선이다.
국가보안법을 넘어서는 운동을 해야되지 않는가?
p92
민족문제
: 현실 조건을 인정, 바로 유물론자들이다.
cf) 이 부분에서 강정구 교수는 계급환원론자이지 않겠는가?
참고)
조선의 특수한 상황
계급이 없으므로 계급문제에 대한 시각이 떨어진다.
제국주의에 대항하고 있으므로 민족문제에 집중하는 면이 있다.
한국정부와 대화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서 조선의 주장을 보아야한다.
현재 한총련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고려가 떨어진다.
p93
연방제
개별 법과 개별의회(연방의회)가 존재
참고)
20세기 사회주의 속에서는 끊임없이 계급투쟁이 재생산되고 있었다.
: 고민지점 - '국제정치적 조건'
참고)
에어푸르트 강령 내
노동회의소(Arbeit Kamm∼)라는 것이 있다.
이에 대한 맑스의 평가는 검은양(배반자) 한마리만 심어놓으면 알아서 잘 돌아갈꺼다는 것.
독일에 노사공동결정제도(경영참여)라는 것이 있다.
노동과 자본이 동수이고, 의장은 자본이다. ^^;
우리나라에 요즘에 사회적 합의주의 -노사정위원회
노 vs 사 정 ^^;
5. 마르크스의 『프랑스내전』에 부친 엥겔스의 서문
p96
사적(private)이다 : 배타적이고 침해불가적이다.
cf) "종교는 개인적인 문제이다."라고 되어 있으면 '사적이다.'로 정정
(논장에는 '사적이다'로 번역되어 있음)
p98
-모든 관리의 선거(임명제 폐지)
-노동자 평균 임금
p99
대의기구에게 위임할 구속력 있는 요구
: 구속적 위임 제도 - 관리에게 포괄적인 권한이 있는 것이 아니다.
5장 국가사멸의 경제적 토대
1. 마르크스가 제기한 문제
p103
'각자는 능력에 따라서, 각자에는 필요에 따라서'
맑스가 먼저 했던 말이 아니라,
1850년 엥겔스가 『독일의 현안』에서 이야기했던 것이다.
'역사적 사건은 2번 일어난다.'
1851년 엥겔스의 편지에서 이야기했던 것이다.
그 문장이 1855년 맑스의 『브뤼메르 18일』에 다시 나온다.
이처럼 맑스와 엥겔스는 사상적으로 거의 한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그들을 분리시켜 생각할 수 없다.
(그 외에도 많은 예들이 있다. 엥겔스의 글을 맑스의 이름으로 신문에 다시 기고하는 것 등)
2. 자본주의에서 공산주의로의 이행
p109 민주주의
일반적으로는 '민주주의'는 절차상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레닌이 국가와 혁명에서 말하는 '민주주의'는
그 내용과 지배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고('데모크라시'라는 단어 자체가 지배의 의미이다.), 계급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부르주아국가의 기능이란,
행정과 통제감시 그리고
지배계급 간의 각종 이해의 조정이다.
p113
월권 → 위법, 불법행위, 악행
4. 보다 높은 국면의 공산주의 사회
p118
정신노동과 육체노동의 대립
: 그 현상 자체를 보면, 역사적으로 대립되어 왔던 것이다.
어떻게 이 대립이 극복될 수 있는가?
: 분리가 극복될 수 있는 수단은 자본주의 내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기술의 향상으로 인한 '단순화'이다.
읽고 쓰기만 할 수 있으면 누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화'되고 있다.
이로써 지금까지 분업을 통해 일어났던 인간의 일면화, 부품화가 전일적 인간으로 극복된다.
노동의 전과정을 파악한다는 의미보다 '단순화'되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로 파악!!!
6장 기회주의자에 의한 마르크스주의의 속류화
2. 카우츠키와 기회주의자들의 논쟁
p136
그 조치들이란,
항시 소환제, 노동자 수준의 임금, 순번제
3. 카우츠키와 파네쾨크의 논쟁
p147
*** 아래 문장의 국제사회주의가 일본판에는 국가사회주의로 번역되어 있다.
그래도 의미는 통한다. 왜? 국가사회주의는 라샬레주의를 말하기 때문이다.
국가에 기대어 뭔가를 하려는 것을 말한다.
『국가와 혁명』에서 다루고자 했던 것
① 맑스와 엥겔스는 공상가가 아니었다. 그들은 역사적 진행을 면밀하게 고찰했다.
② 혁명기에 미래에 대한 내부사상혼란을 제거하기 위해서 쓴 글이다.
(거의 모든 저작이 이데올로기 투쟁인데 반해, 이데올로기 문제를 제기하지는 않았다.)
『국가와 혁명』에서 다루지 못한 지점들
① 국제 정치적 조건(국가 사멸에 관련한)
② 이데올로기 조작(TV, Radio 등 매스미디어를 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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