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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중연대 출범선언문 오늘 우리는 단결과 투쟁, 민중 승리의 굳은 약속으로 전국민중연대의 출범을 선언한다 !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과 청년․학생, 그리고 양심적인 지식인과 종교인, 우리 모두는 다른 모든 것에 앞서 자본의 이윤을 우선하는 신자유주의의 지배 논리를 거부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이 살아 숨쉬는 또 다른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새로운 연대를 창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는 신자유주의 세계화, WTO 개방의 파괴적 정책을 거부하고 모든 인간을 위한, 어떤 차별도 없는 평등과 사회정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대안을 건설하려는 굳건한 의지를 갖고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군사주의를 거부한다 ! 우리는 초국적 자본과 국제 무역․금융기구들의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세계화야말로 경제위기를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세계를 빈곤과 기아, 차별과 폭력의 위험으로 몰아넣음으로써 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결정적인 파괴행위라고 분명하게 선언한다. 한국에서의 신자유주의 개혁의 파멸적 결과에서 명백하게 드러나듯, 그들은 자유무역과 투자자유화라는 미명으로 부와 권력을 독식하고 있다. 대량실업과 저임금․불안정 노동을 마음껏 악용하여 노동자의 노동권을 박탈하고, 초국적 농업메이저의 이익만을 배타적으로 옹호하여 농민의 생존기반과 식량안전을 파괴하고 있다. 민영화와 경제개방의 결과로 산업․농업 기반을 파탄 내고, 자연자원과 환경을 무한정 착취하는 노골적인 수탈 구조를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폭력의 원인은 다른 무엇이 아닌 생명보다 이윤을 우선시하는 초국적 자본과 그들을 위해 봉사하는 제국주의의 호전적인 군사주의에 있다고 분명하게 선언한다. 그들은 자신의 상업과 금융, 석유와 에너지 네트워크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제3세계 민중의 자결권을 짓밟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민중을 살상할 목적으로 거대한 군사무기를 축적하고 있다. 그들은 민중을 고통에 빠뜨리는 경제 봉쇄와 제재를 남발하고, 이번 이라크에서 극적으로 드러나듯, 침략전쟁까지도 서슴없이 감행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대안은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거부하고 전쟁과 군사주의를 반대하는 것부터 출발한다. 우리는 초국적 자본과 국제 무역․금융기구로부터 생명과 안전에 대한 민중의 권리와 권력을 되찾을 때에만 평등과 사회정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신자유주의의 전도사 역할을 하는 정부가 아니라 민중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민주주의가 실현될 때 진정한 평화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노동자, 농민 민중연대 강화, 시군구 민중연대 건설로 광범위한 투쟁전선을 구축하자! 우리는 IMF 경제관리체제와 신자유주의 세계화, 구조조정 정책에 맞서 모든 긴급한 투쟁에 헌신해왔으며, 이 땅 민중운동의 역사와 교훈을 공유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투쟁을 통해, 총칼을 휘두르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총체적인 비판을 가하고 굳건한 연대투쟁을 전개할 때에만 승리를 향해 전진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 하지만 험난한 우리의 앞길은 우리의 어깨에 걸린 임무가 막중하다는 사실을 깨우쳐 준다. 김대중 정부의 계승자를 자처하는 노무현 정부의 출현은 한국사회에서 신자유주의 개혁이 첨예하게 진행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노무현정부는 출범 시작부터 '외자유치'라는 미명으로 농업과 교육․의료 서비스개방을 선도하며, 노동권․시민권을 제약하는 경제자유구역을 설치할 계획을 서두르고 있다. 노무현정부는 팔백만 비정규직 노동자와 수십만의 이주노동자의 요구를 외면하고, 노동자의 노동3권과 노동조합의 활동을 억압하라는 자본의 요구는 더욱 완강해지고 있다. 그리고 FTA 이행특별법이라는 허구적인 미끼로, 끝내 완전한 농업개방을 마무리할 태세다. 또한 부시 정부의 이라크 침략전쟁으로 한반도에서의 전쟁위협이라는 먹구름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한미공동성명은 경제봉쇄나 군사행동을 암시하는 ‘추가적 조치’를 언급함으로써 한반도 긴장을 고조하는 단계적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반신자유주의 세계화와 반미․반전의 기치 아래 강력한 공동투쟁전선을 구축해야만 한다. 그리고 시군구 민중연대 건설을 토대로 전국민중연대를 전국적으로 강화하여, 광범위한 민중이 투쟁의 전선으로 결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우리는 노동조합, 농민회, 도시빈민운동, 청년․학생운동과 정치․사회운동 등 모든 운동의 경험과 지혜를 모을 것이며, 그 소중한 성과 위에서 민중투쟁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 나갈 것이다. 우리에게는 이 땅 민중의 뜨거운 염원이 있고, 노동자 농민을 중심으로 하는 강철같은 연대가 있으며, 필승의 신념과 의지가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민중투쟁의 새로운 역사를 열고, 민중승리의 새 시대를 기필코 개척할 것이다. 1. 우리는 현대제국주의와 국내 지배세력의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을 철폐시키기 위해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 1. 우리는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등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고, 여성의 권리를 실현하며 사회적 약소자의 권리를 존중하여 인간다운 삶과 사회적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 1. 우리는 반민주적 제도악법을 철폐하고 민중의 민주적 권리들을 확대하는 등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 1. 우리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고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 1. 우리는 민족민주민중운동진영의 단결과 세계 진보세력들과의 국제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 2003년 5월 21일 전 국 민 중 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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