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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번 : [99호/알림-소식] 연구소 소식 |
글쓴이: 한노정연 |
등록: 2004-05-27 00:00:00 |
조회: 1673 |
․연구소 소식
□ 5월29일, 토요일, 연구진 전원회의
지난 2월21일 제10차 정기총회에서 새로이 편재된
연구․교육위원회 주관으로 <한노정연 2004-1차 연구진
전체회의>가 열립니다.
어느새 올 상반기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부족한 지점들은 보완하고 수정하면서 올해
사업에 내실을 기하는 자리입니다. 주요하게는 여름부터 시작될
교육 프로그램 검토, 창간 100호를 맞이하는 현미의 발전방향,
기획연구의 연감으로의 집약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됩니다. 이날은
또한 연구진 전원회의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올 신입연구진
상견례가 있습니다. 신입연구진들과의 각별한 만남의
자리입니다. 연구원․연구위원의 빠짐 없는 참석을
바랍니다. 5월29일(토) 오후 4시. 연구소.
□ 제78차 콜로키움
5월29일 오후 6시부터 제78차 콜로키움이 열립니다. 이번 달
주제는 “4.15 총선분석”입니다. 정병기 연구위원의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현 정세를 읽어내는 데 꼭 필요한
분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제79차 콜로키움
6월2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제79차 콜로키움이 열립니다.
주제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조건․건강실태-철도․조선․건설을
중심으로”입니다. 현장 실태를 조사 한 연구결과입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권과 건강권 쟁취를 고민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새 책이 두 권 나왔습니다.
ꡔ역사 속의 미래, 사회주의ꡕ
사회주의! 여전히 이름만 들어도 가슴 벅찬 단어이다. 더군다나
해외의 경험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 속에서 사회주의 정치운동을
말할 수 있다니!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의 삶의 무게를
훨씬 넘어서는 역사의 무게를 새삼 느끼게 된다. 우리의 경험,
ꡔ역사 속의 미래, 사회주의ꡕ는 그런 책이다.
지나간 사회주의 정치운동은 단지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조명될 것이다. 역사란 언제나 흐르기 마련이지
않은가! 그것도 노동자 계급의 미래 속에서! (역사학연구소 편,
351쪽, 13,000원)
ꡔ국가ㆍ노동조합ㆍ노동자정치ꡕ
ꡔ국가ㆍ노동조합ㆍ노동자정치ꡕ는 이제 우리에게
현재의 노동자계급을 바라보게 해준다. 노동운동 속에서 노동자
계급은 무엇인가? 그리고 이러한 모습들은 국가와의 상호관계
속에서 노동자 정치로 어떻게 발현되는가?
필자는 말한다. ‘계급투쟁 그 자체가 계급정치를 현실화하는
과정이다. 계급투쟁의 현실은 역사 속에 화석화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현실이 계급투쟁으로 부활한다.’ 계급투쟁,
그것이야말로 역사와 현실을 이어주는 우리의 연결고리이지
않겠는가. (김영수 저, 489쪽, 15,000원) 한/노/정/연
․편집자의 글
<무권유죄 無權有罪 유권무죄 有權無罪>
언젠가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요즈음은 무권유죄 유권무죄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노무현이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자 탄핵이 기각되고 대선정치자금
문제도 그냥 넘어갑니다. 돈을 준 독점자본도 힘없는 실무자 몇
명만 다치고 “총수”는 대충 넘어갑니다. 노무현-이회창-재벌은
역시 같은 급으로 힘이 있나 봅니다. 그런가하면 총선에서
패배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하자마자 김종필은 사법부의 밥이 되고
있습니다. 이인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썩은 고기를 먹는다는 하이에나가 생각납니다. 약육강식! 역시
인간은 아직 동물계를․야만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확실합니다.
<국가 경쟁력은 대단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행복하지
못합니다.>
수출은 사상유례가 없을 정도로 고공행진을 합니다. 주체할 수
없는 이윤을 가지고 카드 돈놀이에 열중하던 독점자본은, 이제는
중국으로 인도로 동유럽으로 공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소나타가 미국에서 품질 1위를 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국가경쟁력, 즉 독점자본의 경쟁력은 일취월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행복합니까?
<아카시 꽃 피는 6월입니다>
6월호에는 감옥으로부터 온 독자편지를 실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게만 느껴지는 <현장에서 미래를>이지만, 그래도 읽고
도움을 받았다는 편지는 우리에게 커다란 보람과 힘을 줍니다.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이 산 저 산 하얗게 꽃이 핍니다. 박토를 마다 않고 뿌리
내리고, 그윽한 향기를 뿜어내는 아카시 나무가 무척이나 고맙게
느껴지는 6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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