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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탄압 중단․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김대중 정권 퇴진

현장에서 미래를  제68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동운동탄압 중단․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김대중 정권 퇴진
민주노총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 투쟁결의문


2001년 7월 5일 14:00 서울 종묘공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오늘 민주노총은 김대중 정권을 상대로 총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이 시간 전국 곳곳에서 10만명의 조합원들이 노동운동탄압 중단,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중단 그리고 김대중 정권 퇴진을 외치며 투쟁하고 있다. 그러나 집권이래 노동자 죽이기를 멈추지 않고 있는 김대중 정권이 하루총파업으로 물러설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투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난 3년 반 동안의 투쟁을 끝장내고 노동자들의 요구를 쟁취하기 위한 막바지 투쟁이 이제부터 시작되었다.
집권 말기 사면초가에 빠진 김대중 정권은 노동자들에 대한 적개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더욱 더 폭압적인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역사를 돌아보라! 반민중적 정권이 몰락한 전야는 항상 노동자․민중에 대한 폭압적 탄압으로 시작되지 않았는가? 그 광폭한 몸부림에 의한 노동자․민중의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끝장내기 위한 길은 오직 강고한 단결과 투쟁뿐이다.
오늘 전국 곳곳에서 거리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10만 조합원들이 7월 22일 서울로 서울로 집결하여 김대중 정권 퇴진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이어 97년 총파업투쟁으로 김영삼 정권을 몰락시켰듯이 2001년 총파업투쟁으로 김대중 정권을 퇴진시킬 것이다. 그리하여 더욱 기승을 부리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을 분쇄하고 정리해고․비정규직의 굴레로부터 해방을 쟁취할 것이다. 노동시간단축, 교육개혁, 언론개혁, 공공의료확대를 쟁취할 것이다. 승리와 해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김대중정권의 탄압에 맞서 명동성당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으로 거점농성투쟁을 확대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7월 22일 10만 조합원 서울집중투쟁을 기필코 사수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민중․시민사회단체 함께 반김대중 정권 투쟁을 확대하여 총궐기대회를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민주노총 60만 조합원의 총파업투쟁으로 이 투쟁의 최선두에 설 것을 결의한다!

2001-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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