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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소식

현장에서 미래를  제69호
한노정연

편집자의 글

7월 22일 총력상경투쟁의 열기를 뒤로 한 채 민주노총 집행부의 자진출두로 인해 하반기 투쟁전선이 흔들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여전히 노동법 개악, 공기업 구조조정 등 굵직한 대응과제들이 놓여있습니다. 다시 하반기 대자본 전선을 추스려 투쟁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노동운동 전체의 투쟁의 기세는 다소 주춤하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정부와 자본 역시 자신의 의지로 하반기를 관철할 만한 힘을 갖고 있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특히 정치권은 하반기부터 내년 있을 지자체 선거와 대선으로 인하여 바쁜 자신들의 일정을 진행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내부역량을 강화하여 하반기 노동법 개악 국면에서 고개를 들 개량의 흐름을 막아내고 강고한 투쟁을 배치해야 합니다.

동지들의 투쟁으로 무더운 여름 잘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씀보다는 이후 더욱 열심히 투쟁하자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ꡔ현장에서 미래를ꡕ도 동지들의 투쟁에 적극적으로 연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연구소 소식

집행위․사무처 수련회 진행
7월 28․29일 일영에서 집행위․사무처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사무처는 상반기 활동을 점검,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의 얼개를 잡아서 집행위원 및 동석한 연구원, 연구위원들과 논의하고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사무처 성원들과 연구원, 연구위원들이 서로 더 잘 알 수 있는 뒤풀이 자리도 있었습니다. 사무처 각 실 및 집행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을 확정하여 8월부터 집행하게 됩니다.

연구․세미나팀 수련회 개최
8월 11․12일 우리 연구소의 연구․세미나팀 합동수련회가 원주 치악산에서 있었습니다. 기초세미나팀을 포함한 모두 7개 팀 성원들이 참가하여 그간의 연구활동을 돌아보고 현재의 정세와 우리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세미나 자리에서만 모였던 팀원들이 시원한 치악산 계곡에서 자연을 벗삼아 심신을 수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3차 연구발표회 안내
8월 18일 토요일 15시에 제3차 연구발표회가 열립니다. 이번에는 사회복지팀 김종건 연구원이 “제3섹터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2001-08-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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