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소식
연구소 이전개소식
지난 6월 1일(토) 연구소 이전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새롭게
이전한 연구소에 연구소 식구들과 여러 동지들을 모시고 현판을
걸고 고사를 지냈습니다. 참석하신 여러분들과 연구소의 역사를
공유하기 위하여 “슬라이드로 본 한노정연 8년: 긍지와 재도약,
뿌리깊은 나무되기”를 상영하기도 했습니다. 처음 만든
아마추어의 작품이지만 다들 재미있게 보시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후에는 간단한 먹거리들을 준비하여 그동안 현장에서 열심히
투쟁하느라 나누지 못했던 얘기들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구소는 이전을 맞아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입니다. 이전개소식에 와주신 여러 동지들, 그리고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 연구소의 이전을 축하해주셨을 여러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연구발표회 안내
6월 29일(토) 오후 3시에 연구발표회가 열립니다. 이번
연구발표회에서는 최원탁 연구원이 연기금 문제와 관련해서
발표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의 글
전국이 월드컵으로 떠들썩합니다. 이미 예상했던 대로이긴
하지만 월드컵 열기가 6․13 지방선거까지 무색하게
만들면서 대중의 눈과 귀를 멀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낮은 투표참여율을 보임과 동시에 한나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후 대선까지 정치권은
더욱 혼란스러운 복마전의 모습을 띠며 진행될 것 같습니다.
연초를 뜨겁게 달구었던 공공 3사의 투쟁과 이후 발전노조의
파업투쟁이 4월 2일을 기점으로 정리된 후 민주노조운동의
위기를 말하는 목소리들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위기라고 말해지는 현상의 이면을 곧바로
들여다보고 그것의 원인을 밝혀내어 민주노조운동이 다시
굳건하게 서나갈 수 있게 하는 일일 것입니다. ꡔ현장에서
미래를ꡕ은 7월호와 8월호를 통해 “현 단계 노동운동:
진단과 모색”이라는 특집을 마련하여 민주노조운동 혁신의
계기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제야 이전개소식까지 마치고 새로운 사무실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그 탓을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회보가 많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 더욱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뵙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