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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소식

현장에서 미래를  제78호
한노정연

편집자의 글

어느덧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었습니다. 우려했던대로 월드컵은 6월 한 달을 공백기로 여겨지게 할 만큼 충분한 교란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국민들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6․13 지방선거는 민주노동당이 일정 정도 성과를 올리며 마무리지었습니다만 지방선거 결과와 그 의미에 대해서는 좀더 숙고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부산 아시안게임과 8월의 보궐 선거 및 12월의 대선까지 있어 올해 한 해는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 문제는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입니다. 월드컵 기간 중에도 그것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강고한 투쟁을 진행시켜 온 병원 및 택시사업장들은 하반기 투쟁을 열어갈 고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힘들게 투쟁하고 있는 여러 동지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회보가 무척이나 늦어졌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보다 참신한 기획과 흥미로운 내용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ꡔ현장에서 미래를ꡕ이 되겠습니다.

연구소 소식

제68차 월례발표회 개최
지난 7월 20일(토) 오후 4시에 제68차 월례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월례발표회에서는 손미아 연구위원이 “대우조선의 노동강도 강화와 노동자 건강”이라는 주제로 아주 긴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지는 못했지만 알찬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연구팀․세미나팀 수련회 갑시다!
오는 8월 17․18일 양일간 연구팀․세미나팀 수련회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연구팀․세미나팀 수련회는 연구소의 각종 기초세미나 및 연구세미나에 참여하는 팀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연구소를 좀 더 깊이 알고 연구소 식구들 및 다른 세미나 팀원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작년에는 치악산으로 수련회를 다녀왔으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세미나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을 수련회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8월의 월례발표회 및 연구발표회

8월에는 “노동조합과 여성노조활동가”라는 주제로 전순옥 박사가 월례발표회에서 발제하며 “연기금제도 논의의 흐름과 노동운동의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최원탁 연구원이 연구발표회를 진행합니다. 일정은 추후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임노동․노자관계론 세미나 제2주제 진행
임노동․노자관계론 세미나가 제1주제인 노동조합운동론을 마치고 제2주제인 사회복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회복지의 의미, 연기금, 의료보험 등에 대한 내용들이 다뤄지며 총 5회로 진행됩니다. 이번 제2주제 세미나는 8월 22일 종료되며 제3주제인 임금 관련 세미나는 8월 말 또는 9월 초에 다시 시작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구소 홈페이지 임노동․노자관계론 세미나 게시판을 참고하시고 새로운 주제가 개설될 때마다 언제든지 결합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2002-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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