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양민학살
자료
언제부터인가 너무 늦어버린 ꡔ현장에서미래를ꡕ을
이번만큼은 10일 이내로 당겨내고, 12월은 5일까지 더 당겨서 제
일정을 찾아보고자 무척 노력했습니다. 당연히 할 일을 한 것
아니냐고, 그동안 오히려 무책임했다고 하신다면 물론 드릴
말씀은 없죠. 그래도 현실이란 게 그렇지 않다 거, 잘 아시지
않습니까. 암튼, 이번호는 드디어 10일에 맞춰 발간했습니다.
격려를 부탁드린다면 너무 뻔뻔한 짓일까요. 그래도 어깨 한번
툭 쳐주십시오.
그렇다고 날림으로 찍은 것도 아닙니다. 원고의 면면을 보시면
권두언, 긴급점검, 지금현장은, 연구논문 등 아주 귀한 글들이
많습니다. 국제노동과 같이 시의적절한 글도 있고요. 저희가
기준으로 잡고 있는 170쪽도 훌쩍 넘겨버렸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올해는 전국노동자대회가 예년보다
며칠 당겨져 9~10일에 하게 되면서 간발의 차이로 한노정연
가판대에 11월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다는 점이죠. 눈도
오고, 어쩌면 비도 흩뿌린다니 일찍 가판대를 접고 동지들과의
어깨걸이에 참여해 볼까나요!
연구소 소식
편집자의 글
연구소 창립7주년기념 심포지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10월 26일(토) 민주노총 9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노동운동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연구소 창립7주년기념 심포지움이
열렸습니다. 2시30분부터 시작하여 저녁 8시까지 진행된
토론회에 100여명의 분들이 참석하셔서 장시간에도 불구하고
시종 진지하게 토론에 참여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일
토론문과 토론내용은 이번호 특집에 실었습니다.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비록 미흡하지만 공유할 수 있는 지면이었으면
합니다.
연구소 각 실의 이모저모
교육실
파업투쟁 사례 정리 중입니다
작년부터 진행해온 <파업과 교육>이라는 교육세미나에 이어서
<파업론> 심화세미나가 일단락 되었습니다. 80년대 중반 이후
대표적인 파업투쟁을 살펴보면서 그 파업의 함의와 파업이 갖는
‘노동자의 학교’로서의 의미 및 파업프로그램과 교육의 의미를
정리해보고자 진행되었습니다. 이 세미나는 파업(투쟁)관점이
실제 파업 프로그램과 파업투쟁의 교육적 역할, 그리고
현장투쟁의 재조직화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중요하게
인식을 공유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파업의 의미와 파업 이후에
일상 현장으로 되돌아왔을 때 어떻게 투쟁을 조직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 속에서 진행한 세미나였습니다. 따라서 교육실과
교육위원회에서는 그 파업투쟁 사례들을 교육용 소책자로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파업의 함의와 과제를 정리해가고
있습니다.
교육프로젝트
현재 교육실에서는 기아자동차 광주지부와 함께 “자동차 산업
모듈화 및 신차종 도입 등에 따른 구조조정과 노동자의 대응”을
주제로 한 교육책자 발간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중입니다. 곧
노조 내부용 교육책자로 발간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노총 충남서부지구협의회와 함께 지난 9월-10월
“간부학교 및 교육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노동강좌를 진행하면서 이 교육프로젝트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노동강좌는 노동자철학과 경제학 및 민주노동운동사
등으로 현안 쟁점과 결합시키는 주제로 총 5강과
지역답사기행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연구기획실
연구기획실의 최근 주요 활동은 팀장회의를 통한 각 팀의 점검과
자료 취합, 연구소위원회의 조직과 추진, 연구자료의 확충에
있습니다.
연구소 내 모든 팀의 계획서와 자료집을 취합하고 팀별 토론과
연구소 활동을 연결시키며 연구토론과 활동을 접목시키기 위해
지난 9월 28일 전체 팀장회의를 개최를 진행했고 팀들간의
운영상황과 자료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연구소위는 기존의 연구위원회가 방대한 규모로 인해 실질적인
활동이 어렵고 연구기획실의 주요 기획과 의사결정을 위한
실질적 위원회가 필요하다는 논의에 따라 9인을 구성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소위원들과 참여자들의 관심과 열의는
연구기획실 관련기구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연구소의 모든
문제를 논의하고 연구위원들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를
개방하고 정기적인 토의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결실을
보았습니다. 구성 이후 연구소위는 두 차례의 모임을 가졌으며,
연구소의 상태와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였습니다.
끝으로 연구위원들의 자발적 의사로 해외저널 구독료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연구자료의 확충을 위한 해외저널 구독의 확대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노동자 계급과 과학세미나 추진 중입니다
새롭게 “노동자계급과 과학” 세미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높아지는 현장에서의 기술 대응투쟁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자본주의 사회에서 과학기술의 전개과정과 노동과정의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현재 보고있는 교재는
“과학기술논쟁의 현 단계: 과학기술 노동자운동의 재 조명을
위하여”이고 다음교재는 토마스 쿤의 ꡔ과학혁명의
구조ꡕ입니다. 관심있는 많은 동지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세미나는 매주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됩니다.
국제기획실
국제노동운동 세미나가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10월 4일부터 국제노동운동세미나가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국제노동운동 세미나는 1) 노동운동의 국제적 흐름과 주용
투쟁․쟁점에 대한 동향 추적 2) 각국 노동운동의 상황진단
3) 국제 노동운동 조직 및 해외의 현장조직에 대한 연구 등을
목적으로 합니다. 1차로 약 3개월 동안은 총론격으로 전반적인
국제흐름을 살펴보게 됩니다. 주교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Kim Moody, Workers in a Lean World, 1997, Verso.
Ellen Meiksins Wood et al, ed, RISING FROM THE ASHES? Labor
in the Age of ꡒGlobalꡓ Capitalism, Monthly
Review Press, 1999.
Leo Panich et al, ed., Working Classes, Global Realities,
Socialist Register 2001.
Movements Journal of World-Systems Research, Special Issue:
Global Labor Volume 4, Number 1 (Winter 1998).
Discussion Papers, Organised Labour in the 21st Century,
International Institute for Labour Studies, 2001.
자세한 내용과 세미나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연구소
홈페이지(http://kilsp.jinbo.net)에 있는
‘국제노동운동세미나’ 방에 들어오시면 알 수 있습니다.
세미나는 격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국제기획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기획실
확대편집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ꡔ현장에서 미래를ꡕ 편집위원회는
매월1회 진행되는 확대편집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확대편집위원회의 구성취지는 ꡔ현장에서
미래를ꡕ이 현실의 구체적인 운동과 밀접하게 연관된
내용의 생산과 연구원 및 연구위원의 결합 강화 등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확대편집위원회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2시에
진행됩니다. 그리고 편집위원회의 확대강화사업과 더불어 발행의
정기성 확보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또한 부탁드립니다. 열린 자세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편집기획실장으로 활동해온 김락건실장께서 10월말로
편집기획실장을 그만두셨습니다. 잠시 유보되었던
석사학위논문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ꡔ현장에서
미래ꡕ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동지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