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민중탄핵론 논쟁’과
관련하여
한노정연 홈페이지 ‘알림/소식’ 4번 글
올린시각 : 2004-11-02 14:51:02
작성자 : 채만수
‘탄핵정국’에서의 노동자계급의 대응을 둘러싼 남구현 교수
등과의 이른바 ‘민중탄핵론 논쟁’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논쟁’의 격렬함에 거북해 하고 당혹해 하는 일부 회원을
고려하여, 그리고 직접적으로는 지난 10월 30일 만남에서의
박성인 부소장 동지의 더 없이 강력한 권고에 부응하여
‘논쟁’을 ‘현상태에서’ 봉(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물론 ‘현상태로도’, 혹은, 같은 말이지만, 지금까지의
전개로도 관련 쟁점들이, 미진하긴 하지만, 사실상 명확히
해명되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일 이러한
‘현상태’에 변화를 가하는 어떤 요인이 발생한다면, 그것이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논쟁’은 다시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10월 15일에 제출된 “연구소 내부토론회용 자료”와
관련해서는, 그것은, 거기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너무나 급히
작성되어 미진함 뿐 아니라 비문과 오타를 포함하고 있지만,
그리하여 수정․보완을 거쳐 다시 제출하겠다고
약속했었지만, 그것 역시 현상태 대로 그대로 봉하고자 합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불성실은 책하시되, 여러 정황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논쟁’의 내용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이 ‘논쟁’으로 본의 아니게 마음에 불편함을 드린 회원들이
있다면 미안한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
2004.11.02. 채만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