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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정연 소식

현장에서 미래를  제11호
한노정연



편집자의 글
▶ ‘신노사관계 구상’이 발표된 후 그 배경과 성격, 참여 여부를 둘러싼 논의는 이제 대응 모색이라는 방향으로 그 논의지점을 옮겨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 대응이 ‘힘’을 갖기 위해서는 최근 전개된 구체적인 상황과 각 국의 경험이 ‘사회적 합의’ 수준에서 분석되어져야 한다는 판단에서 이를 「특집」으로 묶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리 노동운동이 발전할 수록 제2, 제3의 ‘신노사관계 구상’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분명한 원칙과 폭넓은 시야를 축적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요구되는 때입니다.

▶ ꡔ현장에서 미래를ꡕ이 다음 달 7월호로 1주년을 맞게 됩니다. 이를 기념하고 더욱 알찬 내용을 채우고자 회원 여러분의 평가와 제안을 모아 볼 계획입니다. 「덕담보다는 과제를」 제기하면서 더욱 발전된 회보를 함께 만들도록 합시다.

▶ 회보의 내용에 대한 독자투고를 받습니다.
지난호의 내용에 대한 평가나 앞으로 다룰 주제에 대해 편집위원회로 투고해 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투고를 해주신 분께는 다음호 회보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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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거 하이데 교수 ‘초청 토론회’ 개최




지난 5월 4일 연구소에서는 독일 브레멘 대학의 홀거 하이데 교수를 초청 ‘한국노동운동에서 독일노동운동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비판적 견해’라는 주제로 초청 토론회를 가졌다.
독일 노동운동의 역사와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 독일 노동운동이 주는 교훈 등으로 구성된 발제문을 통해 하이데 교수는 독일 노동운동이 포드주의적으로 조직된 자본과의 투쟁에서 패배했으며, 현재 독일식 노사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고 한국은 독일과 다른 조건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하이데 교수는 선진자본주의로 발전하려는 한국자본주의의 경쟁력 논리에 의해 노동운동진영내에 협소한 민족주의가 대두할 것을 경계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동운동의 진정한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하이데 교수의 발제문은 이번 호 자료란에 전문 게제되어 있다.
「제12차 이론연구세미나」 개최




지난 6월 1일 이해영 교수(연구위원, 한신대, 국제관계학)가 발표한 「지구화와 노동조합 : 독일의 사례」를 주제로 제12차 이론연구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해영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지구화 개념의 무분별한 사용을 지적하면서 이 개념은 이제 세계경제와 초민족국가적 노동분업 그리고 경제적 정치적 행위자들의 전략의 새로운 발전단계를 지칭하는 것으로 되었다고 하였다. 이러한 지구화는 노동조합에 각종 경쟁정책의 기본전제들을 수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노조 정치의 현대화라는 의미에서 새로운 정치관이 등장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러한 지구화의 추세에 대한 대응은 현재 진행중인 노조개혁에서 노동의 이해에 기반한 현대화가 어느 정도 성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결론을 지으면서 이날의 세미나는 마무리 되었다. 이날 제출된 발제안과 논의된 내용은 현장에서 미래를 7월호에 게재할 예정이다.
‘창립1주년 기념토론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 주제 : ꡔ노동자 정치운동의 현황과 과제ꡕ
□ 일시 및 장소
▶ 일시 : 1996년 7월 20일 (토요일) 10:00 ~ 18:00
▶ 장소 : 숭실대 사회복지관 1층 백마당


□ 프로그램

<개회식> 10:00 ~ 10:30 개회사 (장임원 이사장)

<제1부> 10:30 ~ 12:00, ꡔ노동자 정치운동의 세계적 현황과 전망ꡕ
- 사회자 : 남구현 편집위원장(한신대 사회복지학과)
- 주발제자 : 「현시기 노동자 정치운동의 세계적 현황과 전망」
(이해영 연구위원, 한신대 국제관계학과)
- 부발제자 (1) : ‘유럽에서 노동자 정치세력화 초기과정’(김동춘 연구위원)
- 부발제자 (2) : ‘브라질에서 노동자 정치세력화 사례’
(신중현 외국어대 교수)
- 부발제자 (3) : ‘남아공의 노동자 정치세력화 사례’(김영수 정책사업위원)
- 질의 응답

* 12:00 ~ 13:00 점심식사

<제2부> 13:00 ~ 14:20, ꡔ1980년대 이후 한국의 노동자 정치운동ꡕ
- 사회자 : 정영태 연구위원(인하대 정치외교학과)
- 주발제자 : 「1980년대 이후 한국의 노동자 정치운동: 정치조직을 중심으로」
(오세철 이사, 연세대 상경대 학장)
- 부발제자 (1) : ‘80년대 이후 노동자의 정치적 대중투쟁’ (*미정)
- 부발제자 (2) : ‘80년대 이후 노동운동단체의 정치운동’
(최윤영 대구노동교육협회 대표)
- 질의 응답

* 14:20 ~ 14:30 휴식

<제3부> 14:30 ~ 15:50, ꡔ노동자 정치운동의 과제와 전망ꡕ
- 사회자 : 손호철 연구위원장(서강대 정치외교학과)
- 주발제자 : 「노동자 정치운동의 과제와 전망」
(김세균 소장, 서울대 정치학과)
- 부발제자 (1) : 민주노총 정치방안 ( 정성희 민주노총 대외협력부국장)
- 부발제자 (2) : 전국연합 정치방안 ( 양재덕 전국연합 정치위원장)
- 부발제자 (3) : 노동자 정치운동의 전망
(김봉태 민운탄분쇄와 민주기본권쟁취 범대위 상황실장)
- 질의 응답

* 15:50 ~ 16:00 휴식

<종합토론> 16:00 ~ 18:00
- 사회자 : 김세균 소장
- 1부 주제 토론자 : 남구현 연구위원
- 2부 주제 토론자 : 정영태 연구위원
- 3부 주제 토론자 : 손호철 연구위원
- 종합토론자 : 정치단체 중 3인( * )
- 플로어 질문
- 주제별 토론 및 정리

「연구소 재정안정 특별기금」을 모금합니다!

□ 지난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연구소 재정안정 특별기금」을 1995년 10월부터 모금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 「연구소 재정안정 특별기금」은 사업을 개척해 나가는 초기 상태에 연구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으로서, 10월부터 1년간 2,000만 원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특별기금모금액」은 5월 31일 현재, 총액 939만원, 약정액 642만원입니다.


연구소 통신방 개설 소개

연구소의 컴퓨터 통신방이 개설되어 회원 여러분들이 집에서 연구소의 각종 소식과 자료 등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설된 통신방은 컴퓨터 통신 나우콤의 동호회 「노동연구포럼」에 있는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방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있으시길 바랍니다.
☞ 찾아가는 방법 ☜
① 나우콤과 연결한다. (☎01410을 연결한 후 5~13번, 42001)
② GO LABOR를 치면 ‘노동연구포럼’ 첫 화면이 나온다.
③ ‘10. 노동단체․연구소의 방’에 들어간다.
=> ‘1.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가 나온다.

1996-05-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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