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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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금 우선변제 위헌결정, 정리해고제 조기도입, 연내에 근로자파견제 법제화 추진 등 정부․자본은 신자유주의적 공세를 법과 제도로 완성해 가고자 공격의 고삐를 조이고 있습니다. 연구소에서는 이런 사태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강화되는 자본의 공격을 분석하고, 올바른 노동진영의 대응을 중심으로 회보의 주요 지면을 할애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임․단협이 정리되고, 위원장 선거나 산별조직으로의 전환, 또는 대선투쟁으로 중심이 바뀌려는 시점에서 민주노총 대의원들의 총파업 결의가 있었습니다. 이 결의가 고용보장 투쟁을 핵심으로 할 수 있는 총노동전선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9월호 역시 제 때에 발간되지 못했습니다. 계속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는 것으로 사과의 말을 갈음하고자 합니다.
▶ 회보의 내용에 대한 독자투고를 받습니다. 이제까지와는 달이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독자투고를 ‘조직’할 예정입니다. 지난 호의 내용에 대한 평가나 앞으로 다룰 주제에 대해 편집위원회로 투고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투고를 해주시는 분께는 다음 호 회보를 보내드립니다.
■ 22차 집행위원회 결과
지난 8월 11일에 개최된 제22차 집행위원회에서는 김성희 연구원(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연구위원으로, 원영수 씨를 연구원으로 추천․인준하였습니다.
■ 87년 노동자대투쟁 10주년기념 심포지움 결과
지난 9월 4일(목), 한국프레스센타 19층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연구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87년 노동자대투쟁 10주년 기념 심포지움’(87~97!, 그리고 21세기, 노동의 전망을 연다)이 열렸습니다.
1부(87년 노동자대투쟁과 그 후 10년의 발자취)와 2부(21세기 노동운동의 과제와 전망)로 나뉘어서 개최된 이 날 심포지움에서는,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발제문과 토론문은 빠른 시일 내에 ‘단행본’으로 발간될 예정입니다.
■ 제6차 노동자교육포럼 안내
4, 5차 포럼을 통해 계몽과 교양중심의 개인주의적 노동교육의 대표적 사례로서 영국의 노동교육과, 급진적 내용을 담고 투쟁과 교육활동을 결합시켜낸 일본 삼지투쟁에서의 교육활동 사례를 검토해 보았다. 각각의 사례를 통해 확인된 것은 이 양자간의 결합고리를 발견해내는 것이야말로 우라나라 노동교육의 모델을 만들어 내는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6차 노동자교육포럼에서는 위의 토론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대표적인 노동자교육 사례라고 할 수 있는 ‘인천노동자대학’ 교육활동을 운동차원에서 평가,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제 : 노동자대학 - 교육운동에 대한 연구
발제 : 김민호(제주교육대 교수)
장소 : 연구소 회의실
일시 : 1997년 9월 26일(금) 오후 19:00
97년 9월 콜로키움 안내 |
◇ 주 제 : 하버마스의 2단계 사회론
◇ 발표자 : 서도식(서울시립대 강사, 철학)
◇ 일 시 : 1997년 9월 27일(토) 15:00시
◇ 장 소 : 연구소 회의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