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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9 21:5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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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라 |
 [중국전문가포럼]베이징 현대 엔진공장 본격적인 가동, 한국으로 역수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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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5만 대를 생산하는 베이징 현자 자동차 엔진생산공장이 정식 가동을 시작하였다. 이는 곧 중, 한국의 산업 결정체인 베이징 현대의 종합 산업이 새로운 발전 구조로 진입하였다는 것이다. 이번에 가동된 엔진공장은 베이징 현대의 생산에 필요한 소나타, 엘란트라의 부품을 생산하는 것 외에 일부 부품은 한국으로 역수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징 현대의 발전은 베이징시정부의 대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한, 중 쌍방의 합작 하에 가장 성공한 투자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베이징시정부의 제1분기 통계에 의하면 베이징의 경제 증가율은 13.8%이며 1분기의 베이징시 전체의 자동차 판매량은 총 12.2만 대로서 81.3%가 증가한 것이며 소매 판매는 총 70.3억 위안을 실현하였고 16.8%이 증가하였으며 베이징시 소매 판매에 대한 공헌율은 23%라고 한다. 베이징 자동차 생산량은 전국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베이징 현대의 15만 대의 판매 목표는 베이징시 경제를 또다시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총 면적 2만 여m2의 엔진공장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독일, 이태리, 일본 등 유명 엔진생산회사의 선진국형 생산라인과 최신 생산관리 및 검측 체제를 구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 공장의 주요 기술은 한국 현대의 기술을 도입하였다.
베이징 현대의 쉬허이(徐和誼)사장은 엔진공장의 가동식에서 “베이징의 파워는 곧 현대의 선율이다”라고 말하며 베이징과 현대의 밀착성을 표하였다. 작년 10월 18일 설립된 후 현재까지 베이징 현대는 연간 생산량을 5만량에서 15만량으로 도약하였다. 이로서 현대 자동차의 생산력은 중국에서 8위에 들어섰다. 또한 베이징 현대는 관련 산업과도 유기적이며 고 효율적인 산업군과 협력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15만 대의 엔진을 생산할 수 있는 이 생산공장은 베이징의 올해 생산 목표인 15만 대를 달성 시키고 국제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전략적인 발전 발식으로 특수한 의미를 가진다.
베이징 현대의 루자이완(盧載萬) 총경리의 말에 의하면 : “현대 자동차는 세계 5위를 목표로 전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도 가장 빠른 성장을 하고있는 자동차 시장입니다. 현대 자동차는 최신 관리 경험을 도입하고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고급 브랜드입니다. 베이징 현대의 현재 모든 모델은 전 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되고 있으며 이는 곧 베이징 현대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이징 현대의 엔진 기술력은 수 십년 간의 연구 개발로 이루어진 선진 기술로 이미 세계 시장에서도 선진대열에 서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내년 베이징 현대는 현재 순이지역(順義區)에 위치한 제1공장의 년간 목표량을 30만 대의 완제품과 30만 개의 엔진으로 생산력을 높일 것이라고 한다.
기사출처 : 2004년 4월 30일 <중국신문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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