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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스주의 철학 연구 |
세미나/연구팀 > 연구세미나 > 맑스주의 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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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01:3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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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윤순 |
 사회과학과 철학은 만날 수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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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에 들은 강의가 생각난다
그때 어줍지 않은 말로 " 사회과학과 철학은 만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던 기억이난다.
그때 답은 과학자체가 철학을 전제하며 철학으로부터 독립된 과학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물론 철학은 만능 쿠폰은 아니다....답도 아니고 왜냐면........단지 사변으로서의 기능만을 요구받는 현실이 우리앞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금 우리사회의 세상은 사변이기를 요구한다. 여기에 회의를 느끼며 우린 사변주의 자인가라고 반문할것이다.
그렇지만 우린 사변은 아니었다고 항변하는 무리도 있다....현장을 운운하며 현재정치판도 정치라고 말하는 그렇기에 우린 참여하여 바꿔야 한다고 ...
진정 그런가??
<사변의 철학들과 아주 폼나게 사별하기위해서도 아니고 ...끝도 없는 자의식으로 고민하기 위해서도 아니다.>
오직 다양한 해석이 아닌 세계를 변화 시키는 것이고 그 혁명적 실천은 계급투쟁이어야 하고 그 중심에 철학이 있는 거라고.....이것이 보편성임을 ...실천속에서 알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회과학과 철학은 사변으로서 만나는게 아닌 '사적소유의 철폐, 소유변혁의 문제와 관련된 근본적 변혁의 문제이다'...
한동안 내가 권력이 없어 이렇게 사는가도 생각해보았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후세대, 자라는 꿈나무들을 보며 느꼈다.
절대 다신 물려주진 말자 !! 비굴함, 배신감,능욕스럼움은 타협의 산물들임을!!
오직 현실의 비타협적인 모습으로 !! 치욕스러운 삶보다 더 당당하고 떳떳함이 우리가 물려주는 삶이라고......
맑스 철학 독일이데올로기를 읽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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