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와 미국의 한미 FTA협상 개시 발표 이후 각계 부문 및 지역에서 대책위를 구성하고 이를 포괄하는 범국본을 건설함으로서 한미 FTA저지를 위한 태세가 구축되었음을 선포하고 본격적 투쟁을 선언하는 자리이다.
- 부문과 지역을 뛰어 넘어 한미FTA의 파괴적 영향력을 선전하여 대중을 의식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계각층의 강고한 연대투쟁을 선언하는 자리이다.
- 국민의 의견수렴 과정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한미FTA 협상과정과 내용을 전면공개할 것을 촉구하고 한국을 미국의 식민지로 전락시킬 한미FTA를 저지시키기 위해 노동자는 총파업으로, 학생들은 동맹휴업으로, 농민들과 지역의 전면 총궐기, 각계각층의 연대투쟁으로 향후 본격적인 투쟁을 결의하는 자리이다.
2. 행사기조와 상
- 사전 행사로 부문대책위의 결의를 모아내고 범국민대회로 집결하는 형식. 광범위하게 결집된 범국본의 출범을 선포하고 하반기 투쟁을 결의하는 장답게 기세높게 진행한다.
- 우리만의 결의대회가 아니라 전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투쟁의 공감대를 확장하여 정치여론의 우위에 서는 대회이다.
- 각계각층의 주장이 선명하게 담긴 다채로운 선전물들을 지참하고 생동감 넘치는 대행진을 전개. 대국민 접촉면을 넓혀 국민참여를 유도한다.
- 사전결의대회직후부터 본대회까지 전체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집단정치문예행사로 진행한다.
주간동향과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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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한미FTA저지를 위한 1차 범국민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