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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동향과 초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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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10:2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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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인 |
 여성의 권리와 연대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99주년 3.8여성의날 맞이 기획 사회운동워크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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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주년 3.8여성의날 맞이 기획 사회운동워크샵
여성의 권리와 연대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
-노무현정부의 서비스 확충전략 비판과 대응방향
●일시 장소: 3월 8일(목) 7시 30분 사회진보연대
●주최: 사회진보연대
●기획취지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인해 가속하는 사회의 위기는 빈곤심화, 가족해체 등 총체적인 양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는 자본주의의 구조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서비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사회 위기 심화에 따른 사회서비스욕구를 결합시킨다는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투자국가론”을 내건 정책개혁을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정부가 제출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전략』은 공공서비스 민영화, 개방화를 방향으로 하는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종합대책』이나, 값싸고 유연한 노동력으로서 여성, 노인층을 활용하겠다는 저출산․고령화 대책인 『새로마지 플랜』등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노동과 재생산에 있어서의 여성의 권리가 다시금 재구성되어야 함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사회의 위기는, 가족을 강화하고 여성인력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서는 결코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여성들에게 떠맡겨진 재생산노동의 책임은 유지한 채, 여성들이 사회 내에서 저임금-불안정노동층으로 제도화, 관리되는 억압적인 상황을 타개하는 투쟁이 필요합니다. 재생산영역의 사회화, 여성노동자의 권리 쟁취, 양자가 보다 근본적인 관점에서 결합되고 확장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노무현 정부의 이러한 일관된 정책기조의 본질을 직시하고 신자유주의적 정책개혁에 정면으로 대항하는 투쟁 속에 자리매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투쟁을 형성하기 위한 사회운동과 노동자운동의 과제가 무엇인지 고민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사회진보연대에서는 99주년 3.8여성의 날 맞이 기획 사회운동워크샵을 시작으로 고민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회원 및 관심 있는 활동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순서(가안)
1. 발제1_신자유주의적 서비스 산업재편의 현황과 본질
2. 발제2_"사회서비스 확충전략“의 문제점과 대응방향
3. 발제3_재생산영역의 사회화와 여성노동자의 권리 실현을 위한 고민
4. 지정토론_보육, 간병 등 현황과 쟁점
5. 종합토론
●문의
여성위원회_02-778-4001 / 011-9891-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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