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치경제학비판(목요반) |
세미나/연구팀 > 기초세미나 > 정치경제학비판(목요반)
|
|
 |
2005-03-18 00:32:57 |
|
|
 김범섭 |
 아무리 생각해도 은행의 신용에는 문제가 없어요. ㅜ.ㅜ;; |
|
|
예)
범섭이가 은행에 금10kg(=가치 100만원) 입금, 통장 100만원
은행은 준비금 1kg 남기고 9kg을 성철에게 대출. 성철은 다시 9kg 예금. 통장 90만원
9kg에 대한 준비금 0.9kg 남기고 8.1kg 덕영에게 대출. 덕영은 8.1 kg 예금. 통장 81만원
8.1kg에 대한 준비금 0.81kg 남기고 7.29kg 정은에게 대출. 정은은 7.29kg 예금. 통장 72.9만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은 범섭이가 갑자기 통장을 들고와 금을 찾으려고 할 경우뿐. 그러나 성철,덕영,정은이 모두 금을 예금한 상태에서 찾아가지 않았다면 범섭이한테 금을 돌려줄 수 있음.
실제 지불 불능이 되는 것은 성철,덕영,정은 중 누군가 금을 실제로 사용해서 은행에 범섭이에게 갚을 금이 넉넉치 않을 경우뿐. 그리고 그 한도는 범섭이가 예금한 금액을 넘어설 수 없음.
문제가 터지는 것은 신용 때문이 아니라 실물로 대부된 부분이 회수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결론이... -.-;;
그리고 아무리 신용으로 대부를 한다고 해도 예금된 이상으로 실물이 대부될 수는 없기도 해요~
집에 돌아오는 내내 생각해봐도 이런 결론이~
자고 내일 다시 생각해보죠. |
|
|
|
|
|
|
97
5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