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교수학술단체 공대위 정책위원, 대책위원님들께,
지구온난화의 영향 때문인지, 비가 쏟아져도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고 장마도 그칠 줄 모르고 지속되군요. 이럴수록 더욱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23일 우의동 계곡의 한 음식점에서 교수학술공대위 내부 위크샵을 가졌습니다. 22분이 참가해 한미FTA를 둘러싼 정세에 대해 논하고, 그간의 운동과 향후 방향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첨부문서는 위크샵에서 논의된 내용입니다. 우리들 내부의 공감대를 높이고, 문제의식을 공유해 나가기 위해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전의 집행위에서의 논의 및 위크샵에서의 논의 내용 등을 토대로, 교수학술공대위가 주도해 앞으로 행할 필요가 있거나 행할 수 있는 사업들을 일단 열거해 봅니다. 밑줄 친 부분은 그간의 논의에서 결정된 사항입니다.
1. 토론회 개최
(1) 토론회 ‘한미FTA의 주요쟁점’
<주요쟁점들>
- 미국 투자협정 2004년 표준안 평가
- 미국계 초금융자본의 M&A전략
- 지적 재산권문제
- 미국농산물의 덤핑문제
- 한미FTA와 소비자
- 한미FTA와 노무현정부의 동북아 금융허브론
- (삼성)재벌과 한미FTA
(2) 토론회 ‘한미FTA 저지투쟁 평가와 전망’: 부분별 공대위의 수평적 연대와 공동투쟁의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주요부분별 공대위 대표들이 발제하도록 한다.
(3) 토론회 ‘한미FTA의 대안은 무엇인가’ <- 심광현위원이 기획안을 마련한다.
(4) ‘만민토론회’: 직접민주주의적 참여의 최대화, 집단적 지성의 형성, 정서적 공감대의 확산 등을 목표로 적합한 공개 장소에서 참여한 사람들이 자신의 소견을 마음껏 개진하고 서로 토론하도록 한다 (가능하면 정기적으로 개최함)
(5) '공개 맞장 토론회’: 신설된 대통령 직속기구 ‘FTA지원위’에게 제안한다
2. 전시회, 글짓기 공모 등 -> 이진영위원이 기획안을 마련한다.
3. 수업 시간을 활용한 ‘한미FTA특강’ 조직화 -> 김원열위원이 기획안을 마련한다
4. 전공별 교수-연구자들의 서명운동 조직화
5. 대학생 대상 강연회 개최: 공대위 지회 등의 도움을 받아 가능하면 9월부터 조직한다.
6. 대 국회의원 사업: 호소문, 질의서 발송, 필요한 국회의원 방문 등
7. 시평, 서한 쓰기
8. 공대위 대표자회의 개최: 공대위 집행위의 재구성, 재정, 활동방향에 대한 큰 틀에서의 결정 등을 위해 9월 초순에 개최한다.
이러한 제반 사업들 및 위원들이 제안하시는 사업들 중 무엇을 행하고, 일정 등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는 다음 집행위(21차 집행위)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기획안을 마련하기로 한 분들은 기획안을 제출해 주시고, 참가단체들은 단체를 대표하는 분이 반드시 집행위에 참석하도록 적극 협력해 주십시오. 다음 집행위는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제 21차 집행위 회의
일시: 2006년 8월 1일(화) 오후 7시
장소: 문화연대 사무실 (서울 종로구 운니동 51/ 02-773-7707)
아울러 다음 두 가지 사항에 대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첫째, 공대위의 운영 및 사업 등에 대해 제안하고 싶은 의견을 회의 참석, 이메일 편지 등을 통해 활발하게 개진해 주십시오.
둘째, 아직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위원님들께서는 늦어도 8월말까지 회비를 납부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 드립니다. (임원: 10만원 / 위원: 3만원) 공대위 재정은 8월말이면 거의 바닥이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8월말을 기준으로 결산하고, 9월부터 9월 대표자회의의 결정을 거친 후 2차분 회비를 받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님들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06년 7월 25일
상임공동위원장 김세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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